美 '스탠퍼드 스타디움' 뒤흔든 '아리랑' 떼창…BTS 15만 관객 운집

1921년 개장 이래 콜드플레이 이어 역대 두 번째 단독 공연…현지 팬들의 태극기 물결 이벤트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15만 관객이 흔든 '태극기' 물결… '방탄소년단',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서 팝의 역사를 새로 쓰다

글로벌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압도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발표에 따르면, 지난 16~17일 및 19일(현지시간) 사흘간 개최된 '월드투어''아리랑(ARIRANG)' 공연에 총 '15만 2천 명'의 관객이 운집해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역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글로벌 음악 시장의 정점

이번 공연이 펼쳐진 '스탠퍼드 스타디움'은 1921년 개장한 유서 깊은 경기장으로, 팝 음악계에서도 상징적인 무대로 꼽힌다. 이곳에서 단독 콘서를 개최한 아티스트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역대 두 번째다. 이는 이들이 단순한 K팝 그룹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최중심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음을 명확히 입증하는 대목이다.

15만 관객의 '태극기' 물결과 '아리랑' 떼창, 감동의 피날레

공연의 백미는 마지막 날 현지 관객들이 주도한 대규모 깜짝 이벤트였다. 정규 5집 수록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무대 도중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 선율이 울려 퍼지자,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일제히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어로 떼창하는 역사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예상치 못한 팬들의 환대에 멤버들은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 말미 "지금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이벤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다"고 벅찬 소회를 남겼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달하는 초대형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전개하며 세계 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영화인

[포토&] 셀카 금지된 칸영화제 뚫었다…메타 AI 스마트안경 '돌풍' 바글바글
NEWS
2026. 5. 22.

[포토&] 셀카 금지된 칸영화제 뚫었다…메타 AI 스마트안경 '돌풍' 바글바글

칸영화제는 2018년부터 레드카펫에서의 '셀카 ' 촬영을 전면 금지했다. 뤼미에르 대극장으로 향하는 행위의 품격과 질서를 해친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은 셀카 촬영을 "우스꽝스럽고 기괴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레드카펫이 소셜미디어 인증샷 무대로 전락하는 것을 엄격히 차단했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린 현재도 겉모습은 비슷하다. 관객들이 레드카펫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들면 어김없이 보안 요원이 다가와 제지한다. 하지만 올해 칸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메타 가 이 견고한 규칙에 균열을 냈다. 스마트폰 없이도 촬영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마트안경 '레이밴 메타'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메타의 초청을 받은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은 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란 전쟁…'마이클 베이 감독' 벌써, 미군 구출작전 전격 영화화
NEWS
2026. 5. 22.

아직 끝나지 않은 이란 전쟁…'마이클 베이 감독' 벌써, 미군 구출작전 전격 영화화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 중 격추된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조종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36시간의 숨 막히는 사투. 이 전례 없는 구출 작전이 '마이클 베이' 감독의 메가폰을 통해 전 세계 스크린에 부활한다. 아직 진행 중인 전쟁, 발 빠르게 움직이는 상업적, 정치적 '할리우드'미국의 대이란 전쟁이 아직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영화 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가 전례 없이 기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1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영화제작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거장 '마이클 베이' 감독과 손잡고 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 구출 작전을 전격 영화화한다.

이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