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의 중심, 미국을 뒤흔든 '방탄소년단'의 귀환
"방금 나온 신곡인데 어떻게 모두가 가사를 아는 것인가?" (지미 팰런)

폭발적인 '아미'의 떼창, 스튜디오를 장악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스윔(Swim)'이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자, 객석을 가득 채운 팬덤 '아미'의 폭발적인 떼창이 쏟아졌다. 열광적인 환호에 베테랑 진행자 '지미 팰런'조차 경악을 금치 못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이들의 압도적인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규 5집 '아리랑', 전 세계와 소통하는 언어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을 집중 조명했다. 과거부터 해당 프로그램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이들은 특유의 여유로운 태도로 유창한 영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며, 새 앨범이 내포한 깊은 메시지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했다.

'RM'의 철학, 한국 고유의 문화를 세계로
리더 'RM'은 앨범 타이틀에 대해 "한국의 민요 '아리랑'은 슬픔과 기쁨, 저항 등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내 한국인을 가장 잘 대변하는 곡"이라며 "이번 신곡 역시 전 세계인이 깊이 공감할 보편적인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미 팰런'에게 한국 실내 문화의 상징인 슬리퍼를 선물하며 문화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탄소년단, 2018년 미국 NBC '지미 팰런쇼' 출연 당시 방송 모습 [빅히트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3-26/4a92a3dc-8428-441d-b0c3-19143ec07808.jpg)
신곡 하이라이트 공개, 완벽한 한국어 떼창의 향연
이날 방송에서는 수록곡 '2.0'과 '노멀'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전격 공개됐다. 현지 팬들은 완벽한 한국어 떼창과 공식 응원법으로 열렬히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이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지축을 흔드는 함성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여과 없이 증명했다.

'구겐하임 미술관'을 무대로, '스윔' 최초 TV 퍼포먼스
이번 방송의 백미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펼쳐진 신곡 '스윔'의 최초 TV 무대였다. '방탄소년단'은 미술관의 상징적인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화려하게 등장한 뒤, 중앙 원형 무대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의 군무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완쾌된 'RM', 역동적인 안무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다
특히 최근 발목 부상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 무대에서 의자에 앉아 공연을 소화했던 'RM'이 완쾌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구겐하임 미술관' 무대에서 그는 특유의 역동적인 안무를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전 세계 팬들의 안도와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틀 연속 '지미 팰런쇼' 장악, 계속되는 글로벌 신드롬
미국 안방극장을 성공적으로 장악한 '방탄소년단'은 26일까지 이틀 연속으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이들은 더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한계 없는 매력을 추가로 선보이며, 글로벌 팝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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