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더 시티 아리랑'[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3-26/b24cefdf-2fd6-4909-ae65-84a0d4ca9293.jpg)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서울을 넘어 뉴욕,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방탄소년단의 컴백 기념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THE CITY ARIRANG)'이 글로벌 규모의 축제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가 담긴 모음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를 맞아 세계 주요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몰입형 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런던 아이부터 뉴욕 맨해튼까지…글로벌 랜드마크의 변신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런던 사우스 뱅크와 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등 각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등장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런던 아이는 붉은 조명으로 물들었으며, 인근 건물 외벽에는 청사초롱을 든 멤버들의 모습과 새 앨범 로고가 거대한 미디어 파사드로 연출됐다.
이에 앞서 18일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인 상공에서는 대규모 드론 쇼가 펼쳐졌다.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에 'ARIRANG', 'BTS'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 7인을 상징하는 숫자 '7'을 형상화하며 장관을 이뤘다.
문화유산과 첨단 기술의 결합…서울을 달군 '아리랑'
방탄소년단의 근거지인 서울에서도 압도적인 스케일의 행사가 이어졌다. 컴백 당일인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세계스퀘어에는 입체적인 3D 비주얼 콘텐츠가 상영됐다. 특히 숭례문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에는 멤버들의 실루엣이 투사되어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 기술이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로 호평받았다.
이 외에도 남산타워 외벽에 '아리랑' 로고가 표출되었으며, 뚝섬 한강공원 상공에서는 드론을 통해 멤버 7인의 얼굴이 생생하게 구현됐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빅히트 뮤직은 향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아미마당'과 청계천 '러브쿼터'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추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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