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영 교수와 박혜은 편집장이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의 여운을 남기는 GV를 성료했다.
영화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은 오는 6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6월 14일 프리미어 상영 겸 씨네토크 GV를 진행했다. 해당 GV는 프랑스에서 10년간 거주하며 파리 제8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일영 교수와 박혜은 더 스크린 편집장이 함께 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음식 배달 라이더로 살아가는 난민 신청자 술레이만이, 단 이틀 뒤로 다가온 망명 심사를 준비하며 보내는 숨 가쁜 48시간을 밀도 있게 담아낸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일영 교수는 "프랑스는 오랫동안 평등의 가치를 추구해 온 사회였지만, 최근 들어 그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 그중 하나가 불법 체류자 문제"라고 현재 프랑스 내 난민 문제 분위기를 언급했다. 또한 영화의 마지막 대사를 불어로 읊으면서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처럼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영화를 더 많이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년 6월 17일 한국 관객들과 만나는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은 제7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심사위원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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