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K팝 최초 유럽 대형 페스티벌 연속 헤드라이너 장식

덴마크 '로스킬데'·폴란드 '오프너' 장악하며 현지 극찬. 압도적 글로벌 행보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에 출연한 제니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에 출연한 제니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럽 대륙을 집어삼킨 '글로벌 팝 아이콘', 한계 없는 무대 장악력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가 유럽을 대표하는 초대형 음악 축제, 덴마크 '로스킬데'와 폴란드 '오프너' 무대에 연이어 '헤드라이너'로 등판하며 'K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단순한 K팝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팝 씬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 그의 행보는 그야말로 거침이 없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3일(현지시간) 덴마크 '로스킬데' 무대를 달군 데 이어 4일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까지 완벽하게 장악했다. 한국 아티스트가 유럽 최고 권위의 두 대형 음악 축제에서 연속으로 '헤드라이너' 자리를 꿰찬 것은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이다.

이날 무대에서 그는 '만트라'(Mantra)를 필두로 '엑스트라L'(ExtraL), '스타라이트'(Starlight),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 전 세계를 강타한 자신의 히트곡 라인업을 폭발적인 라이브로 쏟아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에 수만 명의 현지 관객들은 열광적인 떼창으로 화답했다.

현지 음악계 거물들의 찬사도 잇따랐다. 토마스 쇤데르비 젭센 '로스킬데' 음악 총괄은 "'제니'의 합류는 시대의 트렌드를 관통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축제의 정체성을 가장 완벽하게 증명한 사건"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프너' 주최 측 역시 그를 "동시대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여성 아티스트'"로 칭하며 굳건한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했다.

앞서 '제니'는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손잡은 곡 '드라큘라'(Dracul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0위에 안착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서의 흥행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그의 파죽지세는 멈추지 않는다.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6' 등 세계 굴지의 페스티벌 출격이 예고된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은 온전히 그를 향해 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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