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마티 슈프림'에 깜짝 목소리 출연

로버트 패틴슨 깜짝 목소리 출연부터 티모시 샬라메의 거친 피부 분장 비화까지... 〈마티 슈프림〉 제작 비하인드 공개

영화 '마티 슈프림' 포스터 [오드·마인드마크·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화 '마티 슈프림' 포스터 [오드·마인드마크·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이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첫 번째 비하인드는 주인공 마티(티모시 샬라메)의 라이벌 ‘엔도’ 역에 실제 일본 프로 탁구 선수를 캐스팅했다는 점이다. 엔도를 연기한 가와구치 고토는 2019년부터 프로로 활약하며 2022년 하계 데플림픽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실제 스포츠인으로,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다.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당시 그는 티모시 샬라메가 누구인지조차 몰랐으며, 자신이 캐스팅된 것에 대해 사기가 아닌지 의심했다는 유쾌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실제 경기 현장의 감각을 살려 티모시 샬라메와의 팽팽한 탁구 매치 장면을 실감 나게 완성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두 번째는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의 깜짝 목소리 출연이다. 지난 2018년 영화 〈굿타임〉을 통해 조쉬 사프디 감독과 인연을 맺은 로버트 패틴슨은 극 초반 브리티시 오픈 준결승 장면에서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등장한다. 조쉬 사프디 감독은 탁구 대회 장면을 촬영하던 중 현장을 구경하러 온 로버트 패틴슨에게 즉석에서 영국인 심판 역할을 요청했고, 로버트 패틴슨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스터 에그가 완성됐다.

마지막 비하인드는 베테랑 배우 기네스 펠트로까지 속아 넘어가게 만든 티모시 샬라메의 특수 분장이다. 제작진은 탁구 선수와 구두 세일즈를 병행하며 거친 삶을 살아온 마티의 세월을 표현하기 위해 그의 얼굴에 여드름 흉터와 거친 피부를 연출하는 섬세한 특수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기네스 펠트로는 이 분장이 실제 티모시 샬라메의 피부인 줄 알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그에게 피부과 시술을 진지하게 추천했다는 후문이 알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마티 슈프림〉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관련 키워드

영화인

로버트 패틴슨, '마티 슈프림'에 깜짝 목소리 출연
NEWS
2026. 7. 15.

로버트 패틴슨, '마티 슈프림'에 깜짝 목소리 출연

한국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티 슈프림〉 이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첫 번째 비하인드는 주인공 마티 의 라이벌 ‘엔도’ 역에 실제 일본 프로 탁구 선수를 캐스팅했다는 점이다. 엔도를 연기한 가와구치 고토는 2019년부터 프로로 활약하며 2022년 하계 데플림픽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실제 스포츠인으로,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다.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당시 그는 티모시 샬라메가 누구인지조차 몰랐으며, 자신이 캐스팅된 것에 대해 사기가 아닌지 의심했다는 유쾌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실제 경기 현장의 감각을 살려 티모시 샬라메와의 팽팽한 탁구 매치 장면을 실감 나게 완성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지연의 보석함] 올 상반기 최고의 ‘맛깔난’ 연기상, '맨 끝줄 소년' 한지은
NEWS
2026. 7. 15.

[김지연의 보석함] 올 상반기 최고의 ‘맛깔난’ 연기상, '맨 끝줄 소년' 한지은

감히 ‘인생캐’를 갱신했다고 말하겠다. 〈맨 끝줄 소년〉 속 ‘선민희’ 캐릭터 말이다. 데뷔 21년 차 배우에게 새로운 전성기라니. 오래도록 배우 한지은을 지켜봐온 시청자와 관객들은, 이미 너무나 유명하지만 더욱 유명해져야만 하는 배우로 그를 꼽을 터다. 그리고 한지은은 〈맨 끝줄 소년〉의 선민희로 왜 자신이 더욱 주목받아야만 하는 배우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한 듯하다. ‘짤 생성 최적화 배우’라고나 할까. 그야말로 ‘밈의 시대’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배우다. 사실 한지은은 줄곧, ‘맛깔난’ 연기의 1인자였다. 대사의 리듬과 말맛, 표정, 억양으로 같은 대사를 해도 한 번 더 듣고 싶게 만들고, 같은 장면도 다시 돌려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배우.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