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걸스플래닛2027', 테일러 스위프트 소속사와 손잡았다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과 전방위 협업... 제2의 케플러, 데뷔부터 글로벌 정조준

'걸스플래닛2027' [엠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스플래닛2027' [엠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팝의 영토 확장, 팝의 심장부와 맞닿다

대한민국 오디션 명가 '엠넷(Mnet)'이 기획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2027'이 세계 음악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초대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거물급 레이블 '리퍼블릭 컬렉티브(Republic Collective)'와 손잡고 K팝 걸그룹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쓴다.

내년 방영을 앞둔 '걸스플래닛2027'은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의 경계를 넘어선다. '엠넷''리퍼블릭 컬렉티브'는 기획 단계부터 촘촘한 공조 체제를 구축, 최종 선발되는 데뷔조의 미국 진출 및 전 세계적인 음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로컬을 넘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메가 히트 아티스트를 탄생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앞서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Kep1er)'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새 시즌은 종전의 성공을 발판 삼아 한층 압도적인 스케일과 정교한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 제2의 글로벌 신드롬을 정조준한다.

파트너로 나선 '리퍼블릭 컬렉티브'의 면면은 화려함을 넘어 경이로운 수준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위켄드',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포스트 말론' 등 빌보드 차트를 호령하는 최정상급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팝의 본고장을 장악한 초대형 레이블과의 시너지는 향후 탄생할 K팝 걸그룹이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영화인

[추아영의 오르골] 나를 되찾으려는 모든 이를 위한 찬가 '빛나는 TV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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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6.

[추아영의 오르골] 나를 되찾으려는 모든 이를 위한 찬가 '빛나는 TV를 보았다'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 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제인 숀브런 감독의 영화 〈빛나는 TV를 보았다〉는 90년대 미국 대중문화에 관한 향수와 성 정체성의 혼란을 기괴하면서도 아름답게 버무린 수작이다. 영화는 어린 시절 매료된 미디어 속 캐릭터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한 단서를 찾았던 때를 떠올리게 하며 향수를 자극한다.

살려고 발버둥 치는 조인성, ‘호프’ 캐릭터 메이킹 영상 ‘성기’ 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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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6.

살려고 발버둥 치는 조인성, ‘호프’ 캐릭터 메이킹 영상 ‘성기’ 편 공개!

이번 영상은 호포항에서 돈 되는 일은 다 하는 동네 청년 ‘성기’ 역으로 분한 조인성의 치열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성기’에 대해 “살려고 발버둥 치는 생존력이 엿보이는 캐릭터”​라고 설명한 조인성은 루마니아 레테자트와 광활한 국도를 오가며 펼쳐지는 추격씬은 물론, 빠른 속도로 달리는 말 위에서 총을 연사하는 등의 고난도 승마 액션까지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여기에 마을을 공격한 미지의 존재에 대한 경계와 이에 맞서 살아남고자 온몸으로 대항하는 생존 본능을 생생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이런 작품을 하려면 대단한 각오를 가지고 들어와야 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 한 장면 한 장면 소중하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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