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이채민·노윤서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낙점…29일 밝혀진 3년 만의 재회

동명 웹툰 원작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캐스팅… '눈물의 여왕' 김희원 감독 공동 연출

배우 이채민(왼쪽)과 노윤서 [바로엔터테인먼트, 에이에이피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이채민(왼쪽)과 노윤서 [바로엔터테인먼트, 에이에이피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운명의 굴레 속 3년 만의 재회…흥행 보증수표 뭉친 '타임 루프'

안방극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던 '이채민''노윤서'가 3년 만에 운명적 로맨스로 귀환한다. tvN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한 새 드라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에 두 배우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상화한 이 작품은, 사랑하는 연인을 구원하고자 무한한 시간의 굴레에 갇힌 남자와 그를 지켜내기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서는 여자의 사투를 그린 '타임 루프 로맨스'다.

극 중 '이채민'은 죽음과 회귀의 쳇바퀴 속에서 '남지오'를 살려내려는 주인공 '차결' 역에 분한다. '노윤서'는 올림픽 금메달을 정조준하는 태권도 유망주이자, 불굴의 근성을 지닌 '남지오'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지난 2023년 tvN '일타 스캔들'을 통해 풋풋한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이번 신작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치명적인 서사로 3년 만의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작품의 완성도를 담보하는 '메가폰''펜대'의 조합이 압도적이다. 대본은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으로 필력을 입증한 '김솔지' 작가가 쥐었다. 연출에는 넷플릭스 '동궁''최정규' 감독과 더불어, tvN '빈센조', '눈물의 여왕' 등 연이은 메가 히트작을 탄생시킨 '김희원' 감독이 공동으로 참여해 시각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최정규' 감독과 '노윤서'는 전작에 이은 두 번째 조우로, 더욱 정교해진 연출과 연기의 합을 기대케 한다.

영화인

[김지연의 보석함] 한드의 든든한 기둥! '내일도 출근!' 강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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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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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눈여겨봤을 법한 배우가 있다. 이름부터 든든한, 강기둥이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에서 강기둥은 새움전자 상품기획2팀 사원이자 두 아들의 육아를 병행하는 7년 차 직장인 전기태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들이 공감할 하이퍼리얼리즘 열연은 물론, 인간미 넘치는 ‘오지라퍼’ 모습부터 박지현과의 티격태격 ‘동기 케미’까지. 회사 생활의 설움과 현실 가장의 노고를 코미디와 애환으로 맛깔나게 버무려낸 강기둥의 연기는, 극의 현실감을 받치는 큰 동력이자 정주행을 부르는 치트키가 되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속 강기둥의 모습은 또 어땠나.

[포토&] '스파이더맨 4' 헐크·퍼니셔와 얽힌 4년 후… 모두에게 잊힌 영웅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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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파이더맨 4' 헐크·퍼니셔와 얽힌 4년 후… 모두에게 잊힌 영웅 '홀로서기'

철저히 고립된 영웅, 4년 만에 당도한 새로운 각성모두의 기억 속에서 완벽히 소거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4년의 침묵을 깨고 귀환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 관객 83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그 거대한 서막을 연다. 철저한 고립 속에 남겨진 피터 파커의 일상은 처절하다. 가족과 친구의 온기는 사라졌고, 그의 스마트폰을 채우는 것은 오직 차가운 범죄 발생 알림뿐이다. '스파이더맨 4'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서 다중 우주의 붕괴를 막고자 스스로 존재를 지워버린 한 소년의 비극적 결단, 그 이후의 궤적을 묵직하게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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