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04/a1be7547-46b6-47f8-b087-dc73ac855068.jpg)
K-콘텐츠 원천 IP의 격전지, 25편의 마스터피스 베일 벗다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거래의 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2차 판권 시장을 뒤흔들 '부산스토리마켓' 공식 선정작 25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웹툰 '일촌신청', 웹소설 '댓글 보는 천재 의사' 등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한국 오리지널 지식재산(IP) 15편이 포진해 글로벌 영상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산스토리마켓'은 도서, 웹툰, 웹소설, 게임 등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원천 IP가 국내외 영상 제작자 및 플랫폼과 조우하는 핵심 비즈니스 허브다. 올해는 총 138편의 치열한 출품작 경합 끝에, 한국 15편을 필두로 일본 4편, 대만 4편, 인도네시아 2편 등 아시아 4개국의 정예 IP 25편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마켓 기간 내 진행되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판권 계약과 영상화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특히 올해는 웹소설 '오늘부터 등청합니다'를 비롯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작품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영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선정작들은 삶과 죽음, 가족과 성장 등 인류 보편적 테마를 독창적 장르물로 변주한 수작부터, 치밀한 비밀과 맹렬한 집착이 빚어내는 예측 불가의 스릴러까지 압도적인 스펙트럼을 자랑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콘텐츠 마켓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가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원천 IP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될 'ACFM'과 '부산스토리마켓'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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