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은정', 염정아·박은빈 캐스팅 확정… 모녀 호흡으로 첫 스크린 만남

신예 김동훈 감독 데뷔작… 평생 멀었던 엄마와 딸의 오해와 화해 그린 이야기

(왼쪽부터) 염정아, 박은빈(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나무엑터스)
(왼쪽부터) 염정아, 박은빈(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나무엑터스)

배우 염정아와 박은빈이 영화 〈남은정〉(감독 김동훈)에 캐스팅되어 첫 스크린 호흡을 맞춘다. 제공 및 배급을 맡은 KT스튜디오지니는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남은정〉은 평생 가까워지지 못한 엄마 현숙과 막내딸 은정이 서로에게 쌓인 감정의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염정아와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은빈이 합류해 연기 경력 합산 65주년의 두 배우가 모녀 관계로 활약할 예정이다.

염정아는 홀로 꿋꿋하게 삼 남매를 키워온 엄마 '강현숙' 역을 맡았다. 인생의 여러 변곡점을 지쳐내며 살아온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다. 박은빈은 엄마와 지지고 볶으며 쌓인 감정으로 갈등을 겪는 딸 '남은정' 역을 맡아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연출은 서사 중심의 스토리텔링 광고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2회 수상한 신예 김동훈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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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비스타의 탄생일까. 현재 전 세계 상영 중인 〈스파이더맨: 뉴 브랜드 데이〉와 〈오디세이〉가 8월 14일 기준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17억 달러, 11억 달러를 나란히 돌파해 흥행 순풍을 달았다. 두 작품은 장르도, 내용도 판이하게 다르지만 둘 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린 흥행작으로 여러모로 엮이고 있다. 그동안 10억 달러 영화가 연이어 터지던 2010년대와 달리 2020년대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조금은 극장 상영작의 성적이 주춤하는 상황. 그럼에도 10억 달러 이상 흥행작을 남긴 배우들이 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를 시작으로 2020년대 10억 달러 흥행작에 출연한 배우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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