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감독으로 불리는 거장 줄리아 뒤쿠르노의 파격적인 바디 무비 신작 〈알파〉가 오는 9월 30일 한국 극장가 상륙을 확정 짓고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우〉, 〈티탄〉 등을 발표하며 언제나 파격적인 이야기와 형식을 전해 온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신작 〈알파〉는 제7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13세 소녀 알파의 몸에 새겨진 ‘A’자 문신을 따라 심연의 공포와 낙인, 혐오를 마주하는 이번 영화는 외신으로부터 “컬트 클래식이 될 운명”(VOGUE)이라는 압도적인 극찬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개봉 일정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은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 특유의 극단적인 표현법을 가감 없이 과시한다. 바이러스 포스터, 낙인 포스터 등 2종으로 구성된 티저 포스터는 〈알파〉가 포착할 기괴하고도 신비로운 신체의 이미지를 적나라하게 담아냈다. 이어지는 티저 예고편 또한 평단의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나열하며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인물들의 모습을 암시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이번 신작을 두고 “타인에 대한 모든 종류의 두려움이 질병처럼 퍼지고, 모든 혐오가 치솟는 세계, 그것이 〈알파〉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라고 묵직한 기획 의도를 전했다. 극강의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영화 〈알파〉는 9월 3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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