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듀오 해바라기 [해바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9-17/ed2f0b01-e05b-429b-9692-bd8658fcba62.jpg)
반세기 관통한 위로의 목소리, 다시 무대 오르는 두 거장
한국 포크 음악의 산증인 '해바라기'가 반세기 음악 여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소속사 '해바라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사랑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이 지니는 의미는 남다르다. 팀의 구심점인 리더 '이주호'와 '이광준'이 듀오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무려 35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이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다시 맞춘 두 사람의 호흡이 대중의 향수와 기대를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해바라기'의 태동은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주호'를 주축으로 '이정선', '한영애', '김영미'가 의기투합해 4인조 혼성 그룹으로 출발했으며, 1977년 역사적인 정규 1집을 발표했다.
이후 1983년 '유익종'과 함께 듀오 체제로 재편하는 등 여러 차례 멤버 변화를 겪으면서도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 한국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현재는 2집 활동에 참여했던 '이광준'이 합류해 든든한 음악적 동반자로 활약 중이다.
주최 측은 "두 거장이 한 곡 한 곡에 진심을 담아 노래하며 관객과 가장 편안한 상태로 교감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다져온 '해바라기' 특유의 앙상블과 따뜻한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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