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더 시티 아리랑' 싱가포르 포스터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19/669dff40-26d2-4d50-a796-0586b0ad18a0.jpg)
동남아 최초 유치 역량 입증, 도심 전체가 거대한 체험 공간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2월 한 달간 '싱가포르' 도심 전역을 자신들의 상징색과 이야기로 물들인다. '빅히트 뮤직'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오프라인 팬 이벤트 '더 시티 아리랑'(이하 '더 시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시티'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도시 공간 전체에 아티스트의 발자취와 테마를 투영해 거대한 테마파크처럼 재창조하는 융복합 체험 프로젝트다. 앞서 서울을 필두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싱가포르 행사는 역대 '더 시티' 프로젝트 중 최장기간인 31일 동안 운영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12월로 예정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싱가포르 공연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싱가포르 국립 미술관,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리조트 월드 센토사 등 현지 주요 랜드마크가 핵심 무대로 활용된다.
'싱가포르 관광청'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광청 관계자는 "단일 아티스트와 협력해 진행하는 도시 전역 프로젝트 중 역대 가장 큰 규모"라고 강조하며,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더 시티'를 개최하게 된 것은 세계적인 메가 지식재산권(IP)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싱가포르의 탁월한 인프라와 역량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방탄소년단의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는 오는 12월 17일과 19일, 20일, 22일 총 4회에 걸쳐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과 도시 인프라가 결합된 이번 메가 이벤트는 싱가포르의 연말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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