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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면우 감독 '회생', 아버지 빚 추적하다…상금 1천만원 거머쥔 사연

김면우 감독 '회생', 아버지 빚 추적하다…상금 1천만원 거머쥔 사연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 대상 수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총 5편 선정
가족의 빚에서 길어 올린 예술적 성취, 다큐멘터리의 진수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가 올해 다큐멘터리 씬을 뒤흔든 최고의 작품으로 '김면우' 감독의 '회생'을 호명했다. 31일 영화제 측은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 대상인 다큐멘터리고양상에 해당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상작 '회생'은 사적인 고통을 보편적인 공감대로 승화시킨 수작이다. '김면우' 감독이 부친의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법무사인 아버지를 돕는 사무원으로 일하며, 가계에 내려오는 오래된 돈과 마음의 빚 계보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제1회 코리아숏드라마어워즈 성료…이주승 감독 '살인자 윗집 그녀' 대상 영예

제1회 코리아숏드라마어워즈 성료…이주승 감독 '살인자 윗집 그녀' 대상 영예

제1회 코리아숏드라마어워즈, 지난 29일 시네마테크 KOFA서 상영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디렉터스 아레나' 1위 출신 이주승 감독의 '살인자 윗집 그녀', 대상과 상금 1천만 원 수상 '아버지의 집밥' 이준익 감독 GV부터 우수상·배우상·신인상까지 숏드라마 축제의 장 마련
코리아숏드라마어워즈가 수상작을 발표하며 첫 번째 시상식을 성료했다. 제1회 코리아숏드라마어워즈는 지난 8월 29일 토요일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본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초청작 상영 및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세로형 시네마 〈아버지의 집밥〉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본선 진출작 12편에 이름을 올린 후보작의 연출과 배우들이 자리했다. 13시에 시작한 1부에서 〈아버지의 집밥〉 상영 및 이준익 감독과의 GV를 마친 코리아숏드라마어워즈는 17시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주성철의 사물함] '워페어'와 '허트 로커'의 ‘급조폭발물’(IED)이란?

[주성철의 사물함] '워페어'와 '허트 로커'의 ‘급조폭발물’(IED)이란?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전투의 격렬함은 마약과도 같아서, 자주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된다. ” 2010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허트 로커〉(2009)는 위와 같은 자막으로 시작한다. 캐틀린 비글로우 감독이 ‘뉴욕 타임즈’의 종군기자이자 이라크 특파원이며 저널리스트인 크리스 헤지스가 2002년에 쓴 논픽션 「전쟁은 우리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힘」에서 영향받아 인용한 것이다. 〈허트 로커〉는 이라크에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처리팀’ 의 이야기를 그린다.
[포토&]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경주기행'… 8년 전 잃은 막내 위한 핏빛 복수극 '시사간담회 현장'

[포토&]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경주기행'… 8년 전 잃은 막내 위한 핏빛 복수극 '시사간담회 현장'

13일 월드타워점서 시사간담회 개최… 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경주기행' 이정은·공효진의 핏빛 반전… 8년의 기다림 끝에 맺은 결실 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단란한 가족 여행 이면에 숨겨진 서늘한 복수극 상실의 아픔을 넘어선 연대, 서막을 열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뭉친 네 모녀가 8년이라는 기나긴 침묵을 깨고 서늘한 칼날을 빼들었다.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된 영화 '경주기행' 시사간담회는 단순한 신작 발표를 넘어, 깊은 상실감을 핏빛 복수로 승화시킨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투혼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낙조 물든 다대포서 '한산'·'밀수' 영화 감상… 14~16일 '선셋영화축제'

낙조 물든 다대포서 '한산'·'밀수' 영화 감상… 14~16일 '선셋영화축제'

15일 개막식 유재명·최다니엘 등 배우 참석… 해변 포차 및 버스킹 등 부대행사 풍성
14일부터 3일간 다대포 특설 무대 가동… 광복절 개막식 및 레드카펫 확정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야외 상영관으로 탈바꿈한다. '제4회 다대포선셋영화축제'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낙조가 빚어내는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한국 영화계의 굵직한 흥행작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사하구와 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공식 개막식은 광복절인 15일에 거행된다. 조직위 측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붉게 물든 바다를 배경으로 영화적 감동이 배가되는 독보적인 문화 경험을 예고했다.
HSAD AI 스릴러 '이븐', 美·佛 영화제 최우수상… 글로벌 무대서 2관왕

HSAD AI 스릴러 '이븐', 美·佛 영화제 최우수상… 글로벌 무대서 2관왕

박찬수 CD 연출, 주차장 뺑소니 다룬 스릴러… 지난 5월 5관왕 이은 AI 크리에이티브 성과
글로벌 영화제 2관왕 석권… K-광고업계의 'AI 크리에이티브' 새 지평 HSAD의 인공지능 단편영화 '이븐' 이 세계 무대에서 연이은 낭보를 전하며 한국 광고업계의 'AI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HSAD는 자사 AI 디렉터스팀 소속 '박찬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이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비&뮤직 비디오 어워즈'와 '프랑스 월드 필름 페스티벌 인 칸'에서 각각 최우수 AI 영화상을 거머쥐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연옥당' 美 만화계 오스카 뚫었다… 한국 만화 최초 아이스너상 수상

'연옥당' 美 만화계 오스카 뚫었다… 한국 만화 최초 아이스너상 수상

산호 작가 판타지 그래픽노블, 제38회 최우수 아시아 만화 부문 수상… 세계 3대 국제만화상 모두 휩쓸어
산호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제38회 아이스너상 최초 수상 미국판 아시아 만화 부문 최종 수상, 세계 3대 국제만화상 석권 완성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 북미 대륙을 홀린 판타지 그래픽노블 미국의 권위 있는 만화상인 '아이스너상' 에서 한국 만화가 사상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미국 코믹콘 인터내셔널과 '문학동네'에 따르면, 제38회 윌 아이스너 코믹 산업상 최우수 아시아 만화 미국판 부문에서 '산호' 작가의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이 최종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신인감독 김연경'·'판사 이한영'·'우리들의 발라드' 수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30편 공개

'신인감독 김연경'·'판사 이한영'·'우리들의 발라드' 수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30편 공개

개인상 정선희·이숙영 등 15명 선정… 영예의 대상은 다음 달 3일 발표
'한국방송대상' 30편 최종 확정… 영예의 대상 향방은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과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가 올해 지상파 방송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한국방송협회는 30일, 치열한 경합 끝에 선정된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작 30편과 개인상 수상자 15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부문별 수상 면면을 살펴보면, 드라마 부문에서는 탄탄한 서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MBC '판사 이한영'이 정상에 올랐다.
[인터뷰] “소녀들의 '스탠 바이 미', 수능은 포기해도 동물은 못잃어!” '산양들' 유재욱 감독, 박혜진 배우 ①

[인터뷰] “소녀들의 '스탠 바이 미', 수능은 포기해도 동물은 못잃어!” '산양들' 유재욱 감독, 박혜진 배우 ①

수능을 앞둔 네 소녀 인혜(박혜진), 서희(이승연), 정애(박효은), 수민(최수인)은 학교 사육장의 동물들이 살처분된다는 소식에 동요한다.
2001년 〈고양이를 부탁해〉의 여자 아이들은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 그러고보니 이젠 벌써 어른이 되었겠지. 어디선가 분명 잘 살고 있기를. 그럼에도 여전히 길고양이를 돌보던 몽상가 태희 의 후예들은 반갑고 예쁘게도 어디선가 새롭게 태어나고 자라고 있다. 유재욱 감독의 〈산양들〉은 〈고양이를 부탁해〉의 여자 아이들의 마음과 고민과 길을 떠난 〈스탠 바이 미〉의 소년들의 모험담이 만난 것 같은 토종 성장영화다. ​
한예종 단편 '트로픽', 북미 영화제 홀렸다… 판타지아 최우수 촬영상

한예종 단편 '트로픽', 북미 영화제 홀렸다… 판타지아 최우수 촬영상

제30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단편 부문 수상… 한예종 AT랩·VA코퍼레이션 공모전 당선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의 융합예술 역량이 북미 최대 장르 영화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예종 융합예술센터 아크앤테크놀로지랩 이 제작한 단편 영화 '트로픽'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30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낭보를 울렸다. 경계를 허문 예술의 승리, 북미를 홀린 '압도적 미장센' 27일 한예종에 따르면, '트로픽'은 이번 영화제에서 국제 단편 부문 '최우수 촬영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