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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통제할 수 없는 외침"... BAFTA를 뒤흔든 존 데이비슨의 '틱', 그리고 포용의 미학

제79회 영국 아카데미, 투렛 증후군 모델 존 데이비슨 초청 속 예기치 못한 욕설 소동 사회자 앨런 커밍 "틱은 불수의적 장애" 즉각 해명... 윌리엄 왕세자 부부 앞 성숙한 대응 빛나 영화 'I Swear' 최우수 캐스팅상 수상... '장애의 주류화'와 사회적 배려 방식에 화두 던져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영국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개최된 제79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은 예술적 축하의 장을 넘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한계를 시험하고 포용의 가치를 증명하는 역사적 현장이 되었다. ◆ 시상식의 고요를 깬 불수의적 외침. . . 현장의 당혹과 충격 이번 시상식에는 자신의 삶을 투영한 영화 'I Swear'가 5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투렛 증후군 운동가 존 데이비슨 이 귀빈으로 참석했다. 사건은 시상식 초반, 사라 푸트 BAFTA 의장의 개회사 도중 발생했다.
[포토&] 제76회 베를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빛낸 주역들 - 양자경 황금곰상, 심사위원 배두나·배우 염혜란… 화려한 밤

[포토&] 제76회 베를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빛낸 주역들 - 양자경 황금곰상, 심사위원 배두나·배우 염혜란… 화려한 밤

제76회 영화제 화려한 개막, 염혜란 주연작 2편 초청 쾌거…신예 신우빈까지 레드카펫 스포트라이트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명예 황금곰상을 수상한 양자경부터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두나, 그리고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한 염혜란까지 글로벌 스타들이 베를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아시아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새 역사를 쓴 배우 양자경 은 이날 개막식에서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명예 황금곰상'을 품에 안았다.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린 그는 환한 미소와 함께 관객들의 기립 박수에 화답하며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가면 쓴 순간 마법 같았다"...하예린, '브리저튼' 합류 벅찬 소감

한국계 배우 최초 시리즈 주인공 캐스팅...넷플릭스 글로벌 1위
하예린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4〉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손숙의 외손녀이자 한국계 호주 배우로서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 자리에 오른 하예린은 극 중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를 펼치며 현실에서도 주목받는 스타로 부상했다. 지난 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공개된 〈브리저튼4〉는 첫 주 3천97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퀴어 연애 리얼리티 '남의연애' 시즌4, 내일(23일) 공개

퀴어 연애 리얼리티 '남의연애' 시즌4, 내일(23일) 공개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연애〉, 매주 금요일 공개
〈남의 연애〉 시즌4가 베일을 벗는다. 국내 OTT 서비스 웨이브 가 퀴어 연애 리얼리티 〈남의연애〉 시즌4를 오는 1월 23일 전격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성소수자들의 연애를 다루며 시작된 〈남의연애〉 시리즈는 국내 예능 순위 석권은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장기간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4는 ‘진짜 감정의 서사’에 더욱 집중하여 매력적인 출연진들의 치열한 사랑 쟁취기와 한층 짙어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지인 감독 단편 '쓰삐디!', 제76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오지인 감독 단편 '쓰삐디!', 제76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1989년 배경 블랙 코미디... 홍상수·정지영 감독과 함께 韓 영화 저력 과시
오지인 감독의 단편영화 〈쓰삐디. 〉(Speedy. )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단편 경쟁부문 후보로 선정되며 한국 단편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베를린영화제 측은 2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쓰삐디. 〉를 제너레이션 부문 경쟁작으로 확정했다. '제너레이션'은 아동과 청소년의 삶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조명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상영하는 특별 섹션으로, 그중 일부는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쓰삐디.
'프로젝트 Y' 한소희② “‘열심히’보다 ‘잘’해야 하는 시대, 다른 얼굴을 보여주려면 나 자신을 버릴 줄 알아야”

'프로젝트 Y' 한소희② “‘열심히’보다 ‘잘’해야 하는 시대, 다른 얼굴을 보여주려면 나 자신을 버릴 줄 알아야”

※〈프로젝트 Y〉 배우 한소희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프로젝트 Y〉는 특히 인물들의 비주얼이 아이코닉합니다. 미선의 비주얼을 어떻게 설계하셨나요. 영화가 길지 않은 시간을 담고 있다 보니까, 입을 수 있는 착장이 한정적이었어요. 그 안에서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캐릭터마다 시그니처가 되는 색상이나 패턴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요. 처음에는 캐릭터를 아예 배제하고, 우리의 몸에 맞는 옷을 입고, 우리가 좋아하는 옷을 입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호피를 선택하게 됐고, 도경이는 빨간색을 입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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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비와 꼰대의 기막힌 공조"…안티 레드 풍자극 영화 '간첩사냥'

박세진·민경진 주연 2월 개봉…탈북 군인 둘러싼 의심과 오해의 블랙코미디
영화 '간첩사냥 티저 예고편 [마노엔터테인먼트] 2026년 극장가를 뒤흔들 문제작이 베일을 벗었다. 안티 레드 풍자극을 표방하는 영화 '간첩사냥'이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정치 풍자와 스릴러 장르를 절묘하게 결합한 블랙 코미디로, 역사적 사건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를 예고한다. 영화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인물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성찬얼의 만화책] '원피스'와 동갑내기 추리만화…아니, 이과만화를 보시라 「Q.E.D. 증명종료」

[성찬얼의 만화책] '원피스'와 동갑내기 추리만화…아니, 이과만화를 보시라 「Q.E.D. 증명종료」

​문제. 199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연재 중인 만화는. 여기서 정답 버튼을 누르고 자신 있게 “원피스. ”라고 외칠 순 있다. 그런데 사실 그런 만화가 한 편 더 있다면, 믿을 수 있는가. 바로 추리 만화 「Q. E. D. 증명종료」 시리즈다. 물론 단적으로 비교하기엔 주간 연재와 월간 연재, 장르의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그렇게 30년 가까이 연재를 하고 있는 만화라는 점에서 「Q. E. D. 증명종료」 시리즈(이하 「Q. E. D. 」)는 여느 만화 못지않은 재미를 보장한다. 「Q. E. D.
‘굿 보이’의 犬배우, 에단 호크·샐리 호킨스 제치고 공포 연기상 받았다!

‘굿 보이’의 犬배우, 에단 호크·샐리 호킨스 제치고 공포 연기상 받았다!

제9회 아스트라필름어워즈 최초의 동물 수상… 에단 호크, 샐리 호킨스 등 쟁쟁한 후보 꺾어
할리우드 공포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발생했다. 공포 영화 〈굿 보이〉에 출연한 개(犬) 배우 인디 가 인간 톱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연기상을 거머쥐며 영화상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회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에서 인디는 ‘공포·스릴러 부문 최우수 연기상 (Best Performance in a Horror or Thriller)’을 수상했다.
거버너스 볼 2026 라인업 발표, 로드·스트레이 키즈 헤드라이너 확정

거버너스 볼 2026 라인업 발표, 로드·스트레이 키즈 헤드라이너 확정

15주년 맞은 뉴욕 대표 축제, 6월 5~7일 개최... 로드·에이셉 라키와 어깨 나란히 블랙핑크 제니·캣츠아이도 라인업 합류... "미국 주류 시장 내 K-팝 위상 입증" 8일 오전 10시 티켓 전쟁 예고... 힙합부터 인디 록까지 '장르 대통합'
뉴욕의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이 15주년을 맞아 K-팝의 위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가 미국 메이저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7일 거버너스 볼 측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뉴욕 퀸즈의 플러싱 메도우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리는 '2026 거버너스 볼'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 스트레이 키즈, 뉴욕의 밤을 지배한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스트레이 키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