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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큐" 검색 결과

[인터뷰] '남편들' 진선규② “몸이 받쳐줄 때까지 액션 계속할 것,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밝은 작품도 계속하고 싶어”

[인터뷰] '남편들' 진선규② “몸이 받쳐줄 때까지 액션 계속할 것,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밝은 작품도 계속하고 싶어”

※〈남편들〉 배우 진선규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은 진선규, 공명 배우를 주축으로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까지 그야말로 호감도 높은 7인의 라인업이 구축되었습니다. 이 진형이 완성되어갈 때 어떤 기대감을 가지셨나요. 너무 재미있겠다 싶었고요. 저는 명이랑 지석이랑 주로 붙다 보니, 정작 아내들은 한두 번 봤어요. 그런데 작품을 보니까, 정말로 각자가 맡은 곳에서 바퀴들이 잘 굴러가게 연기를 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했고, 또 처음부터 그렇게 믿었고요.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 6월 26일부터 에무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 6월 26일부터 에무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개막작 〈나 같은 사람〉을 시작으로 〈영웅본색〉 〈연지구〉 〈종횡사해〉 〈백일지하〉 등 홍콩 영화 10편을 상영한다.
아시아 영화상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열흘간 서울의 대표 예술 공간 에무 아트스페이스 에서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영화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라는 아카데미의 사명을 이어가는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과 주제 전시, 그리고 연속 패널 토론으로 구성돼 관객에게 홍콩 영화 특유의 매력과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폭넓게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뷰] '참교육' 진기주 ① “한림의 기합은 더 강해져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나온 것”

[인터뷰] '참교육' 진기주 ① “한림의 기합은 더 강해져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나온 것”

“또라이는 또라이로 잡는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이면 거침없이 행동하는 임한림은 더 이상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짓을 벌이며 교육 환경을 무너뜨린 이들과 제대로 맞붙을 수 있는 인물이다. 임한림은 ‘참된 교육’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막무가내로 돌진한다. 배우 진기주는 이번 작품 〈참교육〉에서 돌+아이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아 기존의 연기와 전혀 다른 연기를 보여주었다. 너무 새로운 나머지 호불호를 동시에 낳고 있는 진기주의 쩌렁쩌렁한 기합은 사실 한림의 내면을 파고드는 깊은 인물 분석에서 비롯됐다.
[주성철의 사물함] '토이 스토리' 우디의 원조를 아시나요

[주성철의 사물함] '토이 스토리' 우디의 원조를 아시나요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토이 스토리2〉(1999)의 오프닝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장면처럼 시작한다. 그리고 우디 가 마치 〈극장전〉(2005)의 동수 나 〈비밀은 없다〉(2016)의 연홍 처럼 위기의 순간에 “생각하자, 생각하자” 되뇌는 대사를 읊는다. 우디 자신은 그대로인데 주인 앤디가 성장하며 점점 그를 멀리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버려진다는 사물의 슬픔을 그렇게 깨닫게 된다. 이후 3편에 이르러 앤디는 어느덧 17살이 되고 ‘나중에 앤디가 대학교에 진학하고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을 때 과연 나를 데리고 갈까’ 하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①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①

알베르 세라 감독의 작품이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고독의 오후〉가 처음이다.
알베르 세라 감독의 작품이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독의 오후〉는 현대 영화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알베르 세라 감독이 현대 투우계의 거물 중 한 명인 세계적인 투우사 안드레스 로카 레이의 모습을 밀착해서 담아낸 작품이다. 의상을 갖춰 입는 순간부터 경기 이후의 침묵에 이르기까지 투우의 세계를 집요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인터뷰나 해설 없이 오직 투우와 관련된 이미지와 사운드로 구성된 이 영화는, 인간과 동물, 삶과 죽음, 아름다움과 폭력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집요하게 응시한다.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②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②

〈퍼시픽션〉과 〈고독의 오후〉는 연달아 ‘카이에 뒤 시네마’ 베스트10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새들의 노래〉에 대한 제작과정과 후일담은 이 영화에 요셉 역으로 출연한, 영화잡지 ‘시네마스코프’의 편집장인 영화평론가 마크 페란슨이 직접 만든 다큐멘터리 〈산초를 기다리며〉(2008)에 담겨 있다. 영화 촬영지였던 스페인의 그란카나리아섬에서 5일간 배우로 참여한 그는 알베르 세라 감독 특유의 롱테이크와 비전문 배우와의 작업, 그리고 즉흥 연출 등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장을 면밀하게 기록했다. 그가 내린 결론은 매 장면, 매 순간 기존의 영화미학에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저항하는 것이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코리안' 초청작 10편 발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코리안' 초청작 10편 발표

기존 '코리안 판타스틱' 명칭 개편하며 장르적 다양성 채운 한국 장편영화 10편 선정 호러, 스릴러, 범죄극부터 SF,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독창적 연출 포진 오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부천 일원 상영관에서 전 세계 영화 팬들과 만남 예고
부천국제영화제가 30회를 맞이해 개편한 한국 경쟁 부문 초청작을 발표했다. 오는 7월 2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6월 1일 10편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코리안 판타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한국 영화의 경쟁 섹션은 올해 ‘부천 초이스 코리안’으로 이름을 바꾸며 올해에도 10편의 한국 장편영화들을 장르적 다양성으로 채웠다. 먼저 BIFAN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호러 장르에는 장준엽 감독의 〈킬링타임〉과 심규호 감독의 〈포커스〉가 있다.
[이화정의 딥톡스] “과거의 내게 감사해요.” '21세기 대군부인' '새벽의 Tango' '경주기행' 배우 이연과의 만남 ①

[이화정의 딥톡스] “과거의 내게 감사해요.” '21세기 대군부인' '새벽의 Tango' '경주기행' 배우 이연과의 만남 ①

디톡스 하듯 깊은 호흡으로 배우에게 다가가는 토크. 영화 저널리스트 이화정이 만난 배우들.
“아주 큰 돈을 받아야겠어. ” 도비서의 대사를 빌려 〈21세기 대군부인〉의 도비서를 향한 칭찬의 멘트를 전했다. 드라마 비서의 전형을 깬 이연의 연기가 통통 생기를 준다. 이러니 도비서만 따로 스핀오프로 보고 싶어진다. “정말요. 저희 엄마는 변우석 선배 멋있다고만 하지, 제 연기는 크게 쳐 주지도 않아요. ” 가족은 역시 칭찬에 박하다. 어쩔 수가 없다. 짧은 커트 머리에 딱딱한 수트 대신 팬츠와 폴로셔츠를 매칭한 보이시한 스타일링부터 감탄이 나왔다. 이연의 도비서는 어느 하나 부자연스러움이 없다.
'마이클'이 불러낸 밥 포시 ① : 라이자 미넬리의 매력으로 가득 찬 '캬바레'

'마이클'이 불러낸 밥 포시 ① : 라이자 미넬리의 매력으로 가득 찬 '캬바레'

1973년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캬바레〉는 같은 해 아카데미 감독상(밥 포시)과 여우주연상(라이자 미넬리)을 수상했다.
〈마이클〉의 흥행과 더불어 가장 반가운 일은, 마이클 잭슨의 유년기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그가 영감받았다고 고백한 댄서 겸 감독 밥 포시를 불러낸 것이다. 지난 ‘주성철의 사물함’에서 1980년 칸영화제에서 구로자와 아키라의 〈카게무샤〉와 공동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올 댓 재즈〉(1979)를 소개한 데 이어, 밥 포시의 또 다른 두 작품 〈캬바레〉(1972)와 〈레니〉(1974)를 소개하고자 한다.
'마이클'이 불러낸 밥 포시 ② : 전무후무 토니상 안무 부문 8회 수상자의 변신 '레니'

'마이클'이 불러낸 밥 포시 ② : 전무후무 토니상 안무 부문 8회 수상자의 변신 '레니'

〈레니〉는 실제 마약 중독으로 사망한 1960년대 스탠딩 코미디언 레니 브루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밥 포시는 토니상 안무 부문 8회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안무가이자 연출가다. 하지만 영화감독으로서는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에 3번 올라 단 하나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특히 그의 3번째 영화 〈레니〉는 1975년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빈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같은 해 처음으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여우주연상 을 수상하며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