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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아영" 검색 결과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상자 속의 양' 내한 기자 간담회 현장 엿보기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상자 속의 양' 내한 기자 간담회 현장 엿보기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대안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신작 〈상자 속의 양〉으로 돌아왔다. 〈상자 속의 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대안 가족을 다루는 세계관의 연장선에 있으면서 인공적인 존재 ‘휴머노이드’를 통해 더 확장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는 6월 10일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6월 4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작품에서 휴머노이드 카케루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쿠와키 리무가 참석했다.
[주성철의 사물함] 총 맞아도 끄떡없는 사물 좀비, 한국 최초의 좀비영화 '괴시'(1981)

[주성철의 사물함] 총 맞아도 끄떡없는 사물 좀비, 한국 최초의 좀비영화 '괴시'(1981)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군체〉가 열흘만에 3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보다 4일 빨리, 개봉 10일째인 5월 30일에 300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 벌써 ‘천만각’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군체〉는 무엇보다 ‘집단감염’이라는 모티브 위에서 ‘군체’(群體, Colony)라는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어느덧 하나의 거대한 장르가 되어버린 좀비 라는 존재 혹은 생명 없는 사물을 다룰 때, 그 명칭을 달리 부르고자 하는 욕망이 창작자 누구에게나 있었기 때문이다.
무한의 미로 공간 속에 무언가가 있다? 공포 맛집 A24의 호러 영화 '백룸'

무한의 미로 공간 속에 무언가가 있다? 공포 맛집 A24의 호러 영화 '백룸'

인터넷에서 이미 수많은 2차 창작을 낳으며 하나의 문화적 흐름을 만든 크리피 파스타 ‘백룸’이 드디어 영화로 만들어졌다. 케인 파슨스 감독은 미국 커뮤니티 4chan에 올라온 사진 한 장과 원문 텍스트에서 영감받아 2022년 자신의 웹 시리즈를 제작했다. 그 시작인 9분 분량의 영상 〈백룸 〉는 인터넷 문화를 예술적 차원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누적 조회수 7,931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성까지 잡은 작품이다. 영화 〈백룸〉은 이러한 그의 웹 시리즈를 장편 영화로 만든 것이다.
해결 불가능한 사회의 출구 없는 고통을 그린 아오야마 신지의 '유레카'

해결 불가능한 사회의 출구 없는 고통을 그린 아오야마 신지의 '유레카'

21세기 일본 영화의 위대한 걸작으로 상찬 받은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영화 〈유레카〉가 5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본래 2000년에 세상으로 나온 〈유레카〉는 당시 제53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고, 하스미 시게히코와 같은 당대 최고의 평론가들에게 “그 어떤 걸작도 아직 이 영화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첫 국내 개봉은 21세기 일본 영화가 도달한 최고의 성취를 목도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빠더너스 문상훈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코미디 영화 '너바나 더 밴드…' 후기

빠더너스 문상훈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코미디 영화 '너바나 더 밴드…' 후기

제목부터 유별나다. 영화 〈너바나 더 밴드: 전설적 밴드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이하 〈너바나 더 밴드〉)은 인기 코미디 크루 빠더너스 를 이끄는 문상훈이 지난 일 년여 동안 최고의 코미디 영화를 찾기 위해 칸, LA, 홍콩 등을 돌며 고군분투한 끝에 선택한 단 하나의 코미디 영화로 화제에 올랐다. 여기에 캐나다 출신 뮤지션 타블로가 영화 자막 번역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성찬얼의 만화책] 독자들이 “이 작가 인방 마니아네” 인정한 극한의 리얼리티 ‘수희0(tngmlek0)’

[성찬얼의 만화책] 독자들이 “이 작가 인방 마니아네” 인정한 극한의 리얼리티 ‘수희0(tngmlek0)’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많은 인플루언서가 날마다 뜨고 지는 시대다. SNS와 생중계 플랫폼의 비약적인 발전은 더 이상 만들어진 스타가 아닌, 내가 원하는 스타를 선택할 수 있는 지점에까지 이르렀다. 다양성이 보장되는 현대는 그렇게 보면 꽤 이상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이상’에 그치는 것을 안다. 우리가 본 1인 미디어 시대는 그렇게 평화롭지 않다. 하루에 뜨고 지는 인플루언서가 많듯, 그에 따라 수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것을 물고 뜨는 또 다른 이들이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기도 한다.
[주성철의 사물함] 영화감독이 된 위대한 댄서, '마이클'이 불러낸 밥 포시

[주성철의 사물함] 영화감독이 된 위대한 댄서, '마이클'이 불러낸 밥 포시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모두가 기다려왔다. 〈마이클〉이 5월 13일 개봉과 동시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단숨에 백만 관객을 내다보고 있다. 마이클 잭슨 은 어린 나이에 형제들과 ‘잭슨 파이브’ 그룹의 막내로 데뷔하자마자 음악적 천재성과 스타성으로 주목받으며 스타로 발돋움한다. 하지만 아버지와의 갈등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영화 〈마이클〉은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기까지 그의 고단한 홀로서기 과정을 그려냄과 동시에 ‘I Want You Back’, ‘Thriller’, ‘Billie...
[성찬얼의 만화책]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신분 타파 로맨스 「엠마」

[성찬얼의 만화책]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신분 타파 로맨스 「엠마」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문학적이다, 영화적이다, 그러면서 가장 만화적이다. 모리 카오루 작가의 데뷔작 「엠마」를 떠올리면 어떤 표현으로 전해야 가장 적합한지 생각에 빠진다.
김혜윤 '살목지' 16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 2배 넘어

김혜윤 '살목지' 16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 2배 넘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왕사남〉 등 쟁쟁한 대작 제치고 호러 신드롬
영화 〈살목지〉가 손익분기점의 2배를 넘어서는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극장가에 압도적인 호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16일 만에 거둔 쾌거…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손익분기점 돌파 로드뷰에 찍힌 정체불명의 형체와 저수지 속 원혼의 사투를 그린 공포 영화 〈살목지〉는 개봉 16일째인 오늘(23일),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기록이며, 이미 제작비 회수를 넘어 수익 구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전지현X구교환X지창욱, 연상호 신작 ‘군체’로 뭉쳤다… 보그 코리아 5월호 화보 공개!

전지현X구교환X지창욱, 연상호 신작 ‘군체’로 뭉쳤다… 보그 코리아 5월호 화보 공개!

신현빈·김신록·고수까지 합세한 역대급 앙상블... 먼저 화보로 압도적 카리스마 선보여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스크린을 뚫고 나온 주역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보그 코리아]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전지현부터 고수까지… 절제된 분위기 속 팽팽한 텐션 이번 화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속 긴장감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화보 속 배우들은 각자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2026년 가장 강력한 캐스팅 라인업의 위용을 증명했다. 특히 배우들 간의 관계성을 암시하는 유닛 컷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