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검색 결과

OTT 대신 극장…독립영화 장기상영 프로젝트 '슬로우 시네마' 출범

OTT 대신 극장…독립영화 장기상영 프로젝트 '슬로우 시네마' 출범

OTT 직행 대신 연말까지 극장 상영 고집한다…관객과 호흡하는 '슬로우 시네마' 운동 본격화
스크린의 독과점 시대, 독립영화가 생존을 위한 대반격에 나섰다. 극장의 본질을 되찾고 장기 상영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관객 연대 프로젝트, '슬로우 시네마 운동'이 그 서막을 열었다. OTT 시대의 역행, 극장이라는 성소를 지키다지난 1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한국 독립영화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선언의 장이었다. 박봉남, 양희, 이란희 감독 등 최전선의 창작자들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결집해 '장기 상영 연대'를 공식화했다.
[포토&]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찰스 3세 등 전 세계 애도 물결

[포토&]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찰스 3세 등 전 세계 애도 물결

찰스 3세 "진정한 요크셔인 잃어"…英테이트·佛퐁피두센터·美LACMA 등 전세계 주요 미술관 일제히 추모
시대의 색채를 지배한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영면에 들다영국의 영혼이자 현대미술의 절대적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가 11일 영면에 들었다. 1994년, 왕세자 시절의 '찰스 3세'와 조우한 그의 모습은 시대의 아이콘 그 자체다. 영국을 넘어 전 세계가 그의 부재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찰스 3세는 "그는 예술계의 거인이자 진정한 요크셔인"이라며 깊은 상실감을 드러냈다. 권위를 부순 '노란색 크록스', 영원한 자유를 남기다2022년 버킹엄궁, 엄숙한 왕실 행사에 등장한 '노란색 크록스'.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①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①

알베르 세라 감독의 작품이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고독의 오후〉가 처음이다.
알베르 세라 감독의 작품이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독의 오후〉는 현대 영화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알베르 세라 감독이 현대 투우계의 거물 중 한 명인 세계적인 투우사 안드레스 로카 레이의 모습을 밀착해서 담아낸 작품이다. 의상을 갖춰 입는 순간부터 경기 이후의 침묵에 이르기까지 투우의 세계를 집요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인터뷰나 해설 없이 오직 투우와 관련된 이미지와 사운드로 구성된 이 영화는, 인간과 동물, 삶과 죽음, 아름다움과 폭력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집요하게 응시한다.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②

예술 언어의 무경계,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의 작품세계 ②

〈퍼시픽션〉과 〈고독의 오후〉는 연달아 ‘카이에 뒤 시네마’ 베스트10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새들의 노래〉에 대한 제작과정과 후일담은 이 영화에 요셉 역으로 출연한, 영화잡지 ‘시네마스코프’의 편집장인 영화평론가 마크 페란슨이 직접 만든 다큐멘터리 〈산초를 기다리며〉(2008)에 담겨 있다. 영화 촬영지였던 스페인의 그란카나리아섬에서 5일간 배우로 참여한 그는 알베르 세라 감독 특유의 롱테이크와 비전문 배우와의 작업, 그리고 즉흥 연출 등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장을 면밀하게 기록했다. 그가 내린 결론은 매 장면, 매 순간 기존의 영화미학에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저항하는 것이다.
'백상 대상' 유해진, 암 환자 위해 1억 쾌척…누적 2억, 정상의 자리에서 빛난 진정한 가치

'백상 대상' 유해진, 암 환자 위해 1억 쾌척…누적 2억, 정상의 자리에서 빛난 진정한 가치

암 환자 위해 1억 원 쾌척, 누적 기부금만 2억 원
'유해진',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품격… 암 환자 위해 '1억 원' 쾌척배우 '유해진'이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의 영광을 사회적 헌신으로 치환했다. 암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대중문화 예술인으로서 압도적인 '선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정상의 자리에서 빛난 이타심, '왕과 사는 남자'의 진정한 가치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거머쥔 '유해진'.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그의 시선은 소외된 이웃을 향했다.
[포토&]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현장, 스타들의 화려한 입장과 다양한 포즈

[포토&]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현장, 스타들의 화려한 입장과 다양한 포즈

[연합뉴스 사진 자료]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빛나는 순간들] 유해진·류승룡 대상 영예…30년 지기 우정 빛났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빛나는 순간들] 유해진·류승룡 대상 영예…30년 지기 우정 빛났다

영화 유해진, 방송 류승룡의 감격스러운 동반 대상 수상과 박보영·임수정의 눈물 어린 소감까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의 빛나는 순간들을 조명한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30년 지기 '유해진'·'류승룡' 동반 대상 쾌거제62회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에게 돌아갔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30년 지기인 두 배우의 동반 대상 수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묵직한 감동을 자아냈다.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유해진'은 "1천700만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정성시’, 재개봉 하루 앞두고 전격 보류…

‘비정성시’, 재개봉 하루 앞두고 전격 보류… "판권 문제 제기돼"

원 판권 소유자 “한국에 판권 판 적 없다” 공문 발송에 극장가 상영 중단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원 권리자가 상영본 정통성 부정… 관객 신뢰 위해 철회” 수입사 에이썸 픽쳐스 “프랑스 배급사 통해 구매… 적법한 해결 위해 최선”
6일 국내 스크린에 다시 걸릴 예정이었던 허우샤오셴 감독의 거작 ‘비정성시(A City of Sadness, 1989)’가 개봉을 단 이틀 앞두고 전격 보류됐다. 해외 원 판권 소유자가 저작권 문제를 제기하며 법적 분쟁 조짐이 보이자 극장가와 수입사가 긴급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 제작자 주푸성 “판권 판매 사실 없다” 공식 항의 4일 영화계에 따르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와 부산 영화의전당,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소속 극장들은 일제히 ‘비정성시’의 상영 보류를 결정했다.
[포토&] 故 안성기 아들, 아버지 턱시도 입고 대리 수상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포토&] 故 안성기 아들, 아버지 턱시도 입고 대리 수상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29일 개막식…특별공로상 수상한 故 안성기 추모 속 전 세계 54개국 237편의 영화 축제 돌입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故 안성기 추모로 묵직한 서막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의 백미는 단연 한국 영화계의 거목, 故 '안성기'를 향한 헌사였다. 특별공로상 대리 수상자로 나선 아들 '안필립'은 아버지가 20년 넘게 입었던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올라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변치 않는 사랑을 보내준 국민에게 영광을 돌리며, 축제의 서막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54개국 237편 상영

'우리는 늘 선을 넘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54개국 237편 상영

오늘 막 오르는 전주국제영화제. 故 안성기 공로상 시상부터 237편 상영까지 열흘간 영화 축제
파격의 서막,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도발적인 슬로건과 함께 29일 개막했다. 축제의 포문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가 열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과 '고원희'가 맡았으며, 한국 영화계의 거목 고(故) '안성기'에게 '특별공로상'을 헌정해 권위를 더했다. 가수 '오지은'의 축하 공연에 이어 상영된 개막작은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