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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선을 넘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54개국 237편 상영

오늘 막 오르는 전주국제영화제. 故 안성기 공로상 시상부터 237편 상영까지 열흘간 영화 축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지난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 '3670'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지난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 '3670'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파격의 서막,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도발적인 슬로건과 함께 29일 개막했다. 축제의 포문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가 열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고원희'가 맡았으며, 한국 영화계의 거목 고(故) '안성기'에게 '특별공로상'을 헌정해 권위를 더했다. 가수 '오지은'의 축하 공연에 이어 상영된 개막작은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다. '월럼 더포'가 주연을 맡은 이 수작은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이미 평단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올해의 프로그래머' 변영주 감독 지난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
'올해의 프로그래머' 변영주 감독 지난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

54개국 237편의 향연, '올해의 프로그래머' 출격

전주영화의거리 일대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초청된 '237편'의 작품으로 물든다. '뉴욕 언더그라운드 특별전' 등 실험적 기획이 돋보이는 가운데, '변영주' 감독이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나서 관객과 깊이 교감한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팝업 스토어와 '100 Films 100 Posters' 전시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열흘간의 여정은 '김현지' 감독의 폐막작 '남태령'으로 막을 내린다. 이 작품은 2024년 농민들의 상경 투쟁을 다룬 이른바 '남태령 대첩'을 생생히 기록한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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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암살자(들)’ 박해일 “함께 출연한 유해진의 비결 알고 싶어 열심히 관찰”
NEWS
2026. 9. 11.

‘암살자(들)’ 박해일 “함께 출연한 유해진의 비결 알고 싶어 열심히 관찰”

박해일이 동료 배우 유해진의 ‘영업 비밀’을 알기 위해 열심히 관찰했다고 말했다. 배우 박해일은 9월 10일 영화 〈암살자 〉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함께 출연한 유해진을 “1998년, 청소년극에서 성인극으로 넘어왔는데 해진형님은 그때부터 무대에서 날아다니고 계셨다”고 인연을 떠올렸다. 그는 또 “〈이끼〉 이후 15년 만에 만나게 됐는데, 이렇게 배우로 장수하는 비결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봤는데, 시나리오에 매 장면 빼곡하게 메모가 돼있다. 그리고 어느 날 촬영이 끝나고 각자 차량으로 숙소를 가는데, 중간에 내리셔서 5km 정도 러닝으로 숙소에 오시더라”라며 유해진의 열정에 감탄했다.

자국감독도 어려운 ‘쌍천만’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천만 기념 살짝 꼬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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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1.

자국감독도 어려운 ‘쌍천만’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천만 기념 살짝 꼬아보기

놀란이 또 놀라게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9월 6일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작품의 천만 돌파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에 이어 다시 한 번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쌍천만’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오디세이〉는 이후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흥행 순풍을 타고 있다. 씨네플레이 기자들 역시 〈오디세이〉를 무척 만족스럽게 본 입장에서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론 단순한 축하가 아니라 이 영화를 다시금 생각해볼 시간이지 않나 싶었다. 그렇게 〈오디세이〉의 천만을 맞아 각자가 마음에 품어두었던 지점을 아래와 같이 옮겨본다. 성찬얼_특별관과 놀란이란 이름의 힘마침내, 놀란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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