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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J'의 무한한 변주

베를린·서울 기반 김영나 작가 디자인... 아날로그적 제작 방식 도입 전주의 이니셜 'J' 형상화, 영화적 상상력과 예술 장르의 확장 암시 4월 29일 개막, 기술 환경 속 인간적 온기 환기하는 축제 예고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의 포부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월 19일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0년부터 매년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다채롭게 변주한 그래픽 캠페인을 전개해 온 영화제 측은, 이번 공식 포스터에 날카로운 그래픽으로 형상화된 이니셜 'J'를 담았다. 이는 기존의 상징을 넘어 새로운 표현과 상상력으로 예술의 장르를 확장하는 영화제의 방향성을 암시한다.

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디자인의 언어를 바탕으로 미술의 문법과 만나는 경계를 실험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적 사유의 가능성을 확장한 김영나 작가가 참여했다. 손의 감각이 중심이 되는 인쇄물, 종이, 오브제 등을 활용한 아날로그적 제작 방식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적 온기와 영화적 감각을 다시 환기하는 시도를 담아냈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9일 수요일부터 5월 8일 금요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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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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