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시동 걸었다! 브래드 피트 주연 〈F1 더 무비〉 개봉일 10만 예매 돌파

영화 〈F1 더 무비〉 속 한 장면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F1 더 무비〉 속 한 장면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개봉일인 25일 10만 장이 넘는 예매량을 기록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F1 더 무비〉의 예매율은 37.7%로, 예매 관객 수 10만1천여 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이선빈 주연의 공포 영화 〈노이즈〉(예매율 8.4%, 예매 관객 수 2만2천여 명)를 큰 차이로 앞서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탑건: 매버릭'으로 국내에서만 823만 관객을 동원했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인 영화 〈F1 더 무비〉는 F1 차세대 유망주로 불리다 은퇴한 드라이버 소니(브래드 피트)가 신예 조슈아(댐슨 이드리스)와 함께 F1 대회에 출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역동적인 레이싱 장면과 실제 F1 대회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연출이 작품의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최근 극장가에서 이어진 대작들의 흥행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개봉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좀비 영화 〈28년 후〉는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기준 〈엘리오〉는 누적 관객 28만9천여 명, 〈28년 후〉는 26만7천여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두 작품 모두 평일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대로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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