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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그레고리 펙 '로마의 휴일' 70주년 기념 한국 재개봉!

로맨틱코미디의 영원한 고전

〈로마의 휴일〉
〈로마의 휴일〉

‘세기의 연인’ 오드리 헵번을 탄생시킨 로맨틱코미디의 영원한 고전 〈로마의 휴일〉이 8월 13일 개봉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955년 한국 개봉 이후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영화 〈로마의 휴일〉이 한국 개봉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포스터와 함께 8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로마의 휴일〉은 신분을 숨기고 소박한 일탈을 즐기는 공주와 특종을 노리고 공주에게 접근한 기자가 함께한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오드리 헵번은 이 작품에서 순수하고 호기심 많지만 왕족으로서의 품위 또한 갖추고 있는 앤 공주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세기의 연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대부분의 영화가 세트장에서 촬영되던 당시의 관행을 깨고, 실제 로마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로마의 휴일〉은 도시 자체를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로마’라는 공간을 생생히 담아냈다. 컬러 촬영이 가능한 시대였음에도 흑백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흑백 특유의 고전적 질감을 통해 영화의 우아한 분위기와 시대적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대표 장면 중 하나인 스페인 광장에서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을 담고 있다. 흑백 영화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핑크톤의 디자인으로 고전과 현대의 감각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 포스터는, ‘영원히 기억될 거짓말 같은 하루’라는 문구를 통해 정체를 숨긴 채 함께한 두 사람의 하루를 함축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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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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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조근식, 이하 KAFA)가 장편과정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에서 '공항시네마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문화거점공항 지역연계 문화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항시네마클럽'에서는 봉준호, 장준환, 최동훈, 이옥섭 등 KAFA 출신 거장 및 신진 감독들의 초기 단편 영화 25편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과 맞물려, 관문인 김해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국영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간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영화 ‘헝거게임 50번째 추첨의 날’, 랄프 파인즈·글렌 클로즈·엘 패닝 합류… 11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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