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스팀 위시리스트 1위 ‘Hollow Knight: Silksong’ 9월 4일 출시 확정

7년 기다림 끝, 팀체리가 2분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일 공개…멀티플랫폼 발매

‘Hollow Knight: Silksong’
‘Hollow Knight: Silksong’

호주 애들레이드 — 인디 개발사 팀체리(Team Cherry)는 전 세계적인 기대작 ‘Hollow Knight: Silksong’의 출시일을 2025년 9월 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약 2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이뤄졌으며, 스팀 역사상 가장 많은 위시리스트를 기록한 타이틀로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는다.

신규 트레일러 핵심 정보

  • 주인공 호넷(Hornet)의 광활한 신규 지역 탐험: 음침한 묘지, 습지, 번화한 도시 등

  • 신규 NPC 다수와 상호작용, 세계관 확장

  • 신규 적 200종 이상, 보스 40종 이상 등장

  • 고강도 플랫폼 액션을 보여주는 탈출(escape) 시퀀스 수록

‘Silksong’은 2017년 ‘Hollow Knight’의 DLC로 기획되었으나, 개발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며 단독 후속작으로 전환되었다. 2019년 최초 공개 이후 팀체리는 출시일 관련해서는 비교적 침묵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구체적인 출시 일자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Hollow Knight: Silksong’은 PC,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Nintendo Switch 2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멀티플랫폼 대응을 통해 더 많은 플레이어가 동일 시점에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출시일 발표 전까지의 공백은 커뮤니티에서 여러 밈(meme)을 낳았다. 각종 쇼케이스 때마다 “Silksong?”을 외치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부터, ‘광대 분장’에 비유되는 자조적 유머까지 이어졌다. 이번 공개로 “이제는 그만 놀려도 된다”는 분위기 속에, 출시를 불과 2주 남짓 남긴 시점에서 팬덤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Hollow Knight: Silksong’
‘Hollow Knight: Silksong’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팀체리 공동 설립자 아리 깁슨(Ari Gibson)은 개발 기간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그동안 즐겁게 개발해 왔습니다. 어차피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창의성을 위한 그릇이에요. 재미있는 것을 만드는 일은 언제나 즐겁죠.” 이번 코멘트는 장기 지연의 원인이 번아웃이나 개발 지옥이 아닌, 창작 그 자체의 즐거움에 있었음을 시사한다.

전작 ‘Hollow Knight’가 보여준 정밀 전투탐험의 리듬은 ‘Silksong’에서 더욱 확장된다. 빠른 이동기 기반의 수직·대각선 전개, 다양한 도구와 계약형 퀘스트(Contract) 구조, 환경 기믹을 결합한 레벨 디자인은 장르 팬들에게 높은 재도전성콘텐츠 밀도를 제공할 전망이다.

출시 정보

  • 타이틀: Hollow Knight: Silksong

  • 개발/배급: Team Cherry

  • 출시일: 2025년 9월 4일

  • 플랫폼: PC,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Nintendo Switch 2

팀체리는 “수년간 보내주신 성원과 인내에 감사드리며, 곧 호넷의 새로운 여정을 플레이어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영화인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② “허진호 감독님, 유해진 선배님, 박해일 선배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낀 것이 가장 큰 수확”
NEWS
2026. 9. 22.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② “허진호 감독님, 유해진 선배님, 박해일 선배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낀 것이 가장 큰 수확”

※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① “촬영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 겪어보지 않고는 상상 못하는 것 같아”
NEWS
2026. 9. 22.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① “촬영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 겪어보지 않고는 상상 못하는 것 같아”

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