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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시청률 11.1% 기록!...올해 tvN 드라마 중 최고 성과

tvN 〈폭군의 셰프〉 [tvN 제공]
tvN 〈폭군의 셰프〉 [tvN 제공]

음식과 역사를 소재로 한 타임슬립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하며 tvN의 드라마 부진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4회의 전국 시청률은 11.1%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3.6%에 달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tvN 전체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김태리 주연의 〈정년이〉 이후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던 tvN 드라마가 오랜만에 10% 벽을 돌파한 것이다.

전날 방송분에서는 조선시대 최고 요리사 자리인 대령숙수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경합이 그려졌다. 미래에서 온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은 다른 숙수들과 함께 이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경합에서 탈락할 경우 한쪽 팔을 잃어야 하는 극한 상황에서, 연지영은 심사를 맡은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의 마음을 읽어냈다. 대왕대비가 어머니가 끓여준 된장국 맛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파악한 연지영은 이를 재첩 된장국으로 재현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승리 후 연지영은 폭군 이헌(이채민 분)과의 관계에서도 진전을 보였다. 해당 회차는 술에 취한 이헌이 연지영과 입 맞추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로맨스 라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했다.

〈폭군의 셰프〉는 미슐랭 3스타 셰프가 우연히 조선시대로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타임슬립 장르 작품이다.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음식이라는 소재를 활용하고, 요리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드라마는 조선 최고의 미식가로 설정된 폭군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기 위해 현대에서 온 셰프가 분투하는 과정을 가볍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두 주인공 간의 로맨스 요소를 적절히 배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 과정에서 주연 배우의 갑작스러운 하차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임윤아와 이채민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지면서 초기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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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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