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좋아하는 장면" 클립 저장·공유 기능 확장

지난해 도입된 '모멘트'(Moment) 기능의 확장판으로 영상 콘텐츠의 특정 장면을 원하는 길이로 저장할 수 있는 클립 기능

넷플릭스의 영상 클립 저장 기능 예시. 〈웬즈데이〉 속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의 영상 클립 저장 기능 예시. 〈웬즈데이〉 속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의 콘텐츠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회사는 3일(현지시간) 모바일 기기에서 영상 콘텐츠의 특정 장면을 원하는 길이로 저장할 수 있는 업데이트된 클립 기능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도입된 '모멘트'(Moment) 기능의 확장판이다. 기존 기능이 미리 설정된 장면만 저장할 수 있었다면, 새로운 버전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클립의 시작점과 종료점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는 "이제 여러분이 좋아하는 장면을 전체 클립으로 만들어 저장하고, 언제든 다시 보며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클립 기능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장면에서 '클립' 버튼을 선택한 후 종료 지점을 자유롭게 조정하면 된다. 저장된 클립은 개인 계정에 보관되어 언제든 재생이 가능하다.

흥미롭게도 넷플릭스는 현재까지 '모멘트' 기능을 통해 가장 많이 저장된 장면이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그룹 '헌트릭스'에 대항하는 '사자 보이스'가 데뷔곡 '소다 팝'(Soda Pop)을 부르며 처음 등장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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