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좋아하는 장면" 클립 저장·공유 기능 확장

지난해 도입된 '모멘트'(Moment) 기능의 확장판으로 영상 콘텐츠의 특정 장면을 원하는 길이로 저장할 수 있는 클립 기능

넷플릭스의 영상 클립 저장 기능 예시. 〈웬즈데이〉 속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의 영상 클립 저장 기능 예시. 〈웬즈데이〉 속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의 콘텐츠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회사는 3일(현지시간) 모바일 기기에서 영상 콘텐츠의 특정 장면을 원하는 길이로 저장할 수 있는 업데이트된 클립 기능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도입된 '모멘트'(Moment) 기능의 확장판이다. 기존 기능이 미리 설정된 장면만 저장할 수 있었다면, 새로운 버전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클립의 시작점과 종료점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는 "이제 여러분이 좋아하는 장면을 전체 클립으로 만들어 저장하고, 언제든 다시 보며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클립 기능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장면에서 '클립' 버튼을 선택한 후 종료 지점을 자유롭게 조정하면 된다. 저장된 클립은 개인 계정에 보관되어 언제든 재생이 가능하다.

흥미롭게도 넷플릭스는 현재까지 '모멘트' 기능을 통해 가장 많이 저장된 장면이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그룹 '헌트릭스'에 대항하는 '사자 보이스'가 데뷔곡 '소다 팝'(Soda Pop)을 부르며 처음 등장하는 순간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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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배우 진선규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은 진선규, 공명 배우를 주축으로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까지 그야말로 호감도 높은 7인의 라인업이 구축되었습니다. 이 진형이 완성되어갈 때 어떤 기대감을 가지셨나요. 너무 재미있겠다 싶었고요. 저는 명이랑 지석이랑 주로 붙다 보니, 정작 아내들은 한두 번 봤어요. 그런데 작품을 보니까, 정말로 각자가 맡은 곳에서 바퀴들이 잘 굴러가게 연기를 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했고, 또 처음부터 그렇게 믿었고요. 공명 배우를 제외한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도 궁금해요.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윤경호 배우가 ‘용강이’ 역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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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둘도 없는 ‘버디’가 ‘함께’ 만들어낸 ‘버디 무비’. 〈극한직업〉(2019) 이후 7년 만의 재회지만, 진선규는 공명을 “둘도 없는 친동생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17살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7년간 두 사람이 쌓아온 두터운 친분과 믿음이 있었기에, 〈남편들〉 속 전남편-현남편의 케미가 완성될 수 있었다. 촬영 내내 함께 아이디어를 주고받아 가장 신선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서로의 발가락을 입에 넣는(. ) 장면까지 마다하지 않을 만큼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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