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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나도 '어쩔수가없다' 티저 보고 '이게 뭔 영화지?' 생각했다"

박찬욱 감독, "티저는 무슨 영화인지 다 가르쳐주면 재미없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배우 이병헌이 〈어쩔수가없다〉의 티저 영상을 처음 접했을 때의 심정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과 주연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출연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호스트 나영석 PD가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티저가 나왔는데 의견이 분분하다. 이게 대체 뭔 영화냐는 반응이 있다"라고 말하자, 영화의 주연배우 이병헌은 "나도 처음 티저를 보고 '이게 도대체 뭐지?'라고 생각했다. 컷이 너무 짧게 짧게 지나가면서 보이니까, '진짜 이게 뭐지?' 싶고, 이것만 짧게 보고서는 뭔지 잘 모르겠더라"라고 자신이 티저 영상을 처음 접했을 때의 심정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티저는 무슨 영화인지 다 가르쳐주면 재미없다. 호기심이 생기도록 하면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는 오는 9월 24일 한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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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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