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단편영화제, 4년 만에 부활...대상 나올 수 있을까?

역대 최다 1891편 출품작 중 65편 선정, 20일까지 상영 대상은 최우수 작품상 가운데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결정되는 심사를 거친다.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포스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제공]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포스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제공]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1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막했다. 이번 영화제는 역대 최다 규모인 1천891편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별된 65편이 20일까지 상영된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20년간 한국 상업영화계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021년 20주년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올해 장재현, 한준희, 윤가은, 엄태화, 이상근, 이옥섭, 조성희 등 7명의 영화감독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며 영화제 재개를 이끌었다.

본선 진출작 65편은 총 7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인다.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 작품상, 심사위원 특별상, 촬영상, 배우상, 관객상, 베스트 무빙 셀프 포트레이트 상이 수여된다. 이 중 대상은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만 결정되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단 4차례만 수여된 바 있다.

영화제는 19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며, 폐막식은 네이버 178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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