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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키멜 라이브' 밴드 리더 클레토 에스코베도 3세 별세… 지미 키멜, "가장 친한 친구 잃었다" 애도

22년간 함께한 어린 시절 친구, 건강 문제로 투병 중 세상 떠나

클레토 에스코베도
클레토 에스코베도

'지미 키멜 라이브'의 하우스 밴드 리더이자 방송인 지미 키멜의 평생 친구였던 클레토 에스코베도 3세(Cleto Escobedo III)가 11월 11일 향년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키멜은 1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비보를 전하며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아버지, 아들, 음악가, 그리고 인간을 잃었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22년간 '키멜 쇼' 음악을 이끌다

에스코베도는 2003년 '지미 키멜 라이브'가 시작될 때부터 22년 이상 '클레토 앤 더 클레톤스'를 이끌며 프로그램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다. 그의 아버지 역시 밴드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부자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키멜은 추모 글에서 "클레토와 나는 내가 9살 때부터 떨어질 수 없는 사이였다"며, "우리가 매일 함께 일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 둘 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꿈이 실현된 것"이라고 오랜 우정을 회상했다.

간 이식 후 합병증으로 투병

TMZ 보도에 따르면, 에스코베도는 간 이식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건강 문제를 겪어왔다. 키멜은 에스코베도 곁을 지키기 위해 11월 6일 방송을 급히 취소했으며, '지미 키멜 라이브'는 이번 주 남은 방송을 휴방하고 그를 추모할 예정이다. 에스코베도는 아내와 두 자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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