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루머 딛고 한일 합작 드라마 '드림 스테이지' 주연 확정... 국내외 활발한 활동 지속

인천공항서 한일 합작 드라마 촬영, 베트남 영화까지 바쁜 스케줄 소화 중

이이경 [SBS 제공]
이이경 [SBS 제공]

배우 이이경이 최근 제기된 사생활 루머 논란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이경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일 합작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며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했다.

이이경은 2026년 1월 방송 예정인 일본 TBS 드라마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됐으며, 이날 일본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中村倫也)와 배우 하연수 등과 함께 한국 분량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 스테이지'는 한국 CJ ENM과 일본 TBS가 공동제작하는 대형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CJ ENM은 지난해 5월 TBS그룹과 향후 3년간 드라마 3편 이상을 공동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드림 스테이지'는 이러한 협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이경의 출연작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올해 일본판으로 리메이크되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이이경은 일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다.

이이경은 차기작으로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촬영 스케줄까지 확정되어 있어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제기된 사생활 루머가 그의 활동에 실질적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앞서 지난달 한 네티즌이 SNS에 이이경과의 메시지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으나, 해당 네티즌은 이후 "모든 내용은 AI로 조작한 것"이라며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이경은 스케줄 조정 및 작품 활동 집중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 일부에서 하차했으나, '나는 SOLO''용감한 형사들4' 등에서는 계속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이경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며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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