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사운드 오브 폴링' 캐릭터 포스터 6종 공개!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마스터피스

칸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마스터피스 〈사운드 오브 폴링〉이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같은 집에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네 소녀들의 삶이 세기를 초월해 연결되고, 침묵에서 점차 깨어나기 시작한 그들의 목소리를 포착한 영화 〈사운드 오브 폴링〉은 마렌 아데 감독의 〈토니 에드만〉 이후 9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 섹션에 진출한 독일 여성 감독의 영화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에 주요 외신들로부터 “확신에 찬 비전으로 완성된 마샤 실린스키 감독의 야심작”(Screen International), “역대 최고의 영화”(Deadline),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기술적인 성취. 숨 쉴 틈도 없이 작품에 관객들을 가둔다” (RogerEbert.com) 등 극찬을 이끌어내며, 〈사운드 오브 폴링〉을 연출한 마샤 실린스키 감독은 독일 여성 감독 최초로 심사위원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6종은 시대는 달랐지만 같은 집과 농장에서 살았던 여성들의 시선을 담아냈다. ‘어두운 진실을 보며 혼란스러운 감정에 빠진’ 알마, ‘순종할 수밖에 없기에 욕망을 드러낼 수 없던’ 에리카,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고통에 시달리는’ 앙겔리카, 그리고 ‘설명하기 힘든 감정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긴’ 렌카의 모습은 100년의 세월을 초월해 하나의 기억으로 연결된 이들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의지와 상관없이 결정된 미래에 흔들리는’ 리아는 알마의 언니로서, ‘누군가의 도구에 불과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트루디는 알마와 함께 생활했던 하녀로서, 이들의 내면이 불안할 수밖에 없었던 어두운 그림자의 실체를 궁금하게 한다.

영화인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 6월 26일부터 에무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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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4.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 6월 26일부터 에무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아시아 영화상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열흘간 서울의 대표 예술 공간 에무 아트스페이스 에서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영화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라는 아카데미의 사명을 이어가는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과 주제 전시, 그리고 연속 패널 토론으로 구성돼 관객에게 홍콩 영화 특유의 매력과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폭넓게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 홍콩 문화창의산업발전청 과 홍콩영화발전기금 , 도쿄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의 지원으로 마련된 올해 행사에서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홍콩 영화 10편이 상영된다.

우주 모험극, 성장담, 슈퍼맨과의 짝패… 강력한 ‘한 방’이 아쉬운 '슈퍼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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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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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유니버스의 2번 타자가 타석에 섰다. 6월 24일 개봉한 〈슈퍼걸〉은 제임스 건이 총괄하는 DC유니버스 의 두 번째 극장용 영화로 2025년 개봉한 〈슈퍼맨〉과 느슨하게 이어진다. 지난 영화에서 크립토와 함께 떠난 슈퍼걸 이 복수를 다짐한 소녀 루시 를 돕게 되면서 겪는 일을 그린다. 과연 〈슈퍼걸〉은 DCU의 탄탄대로를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개봉 전 언론배급시사회로 미리 만난 〈슈퍼걸〉의 후기를 전한다. 〈슈퍼걸〉은 먼저 개봉한 〈슈퍼맨〉 이후 카라 조엘의 일상을 그리면서 시작한다. 일상이래봤자 전작에서 슈퍼맨이 언급했듯 ‘평범한 사람이 되는 붉은 태양 아래서 음주하기’ 정도이다. 그렇게 늘 반쯤 취해있는 카라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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