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그랑프리 2025', 준결승 진출 30팀 발표... 사상 최다 1만 1천 팀 참가

지난해 결승팀 진공 제시카 등 진출... 실력파 오즈왈드·비스킷 브라더스 등 탈락 이변

M-1 그랑프리 2025
M-1 그랑프리 2025

일본 개그계 최고 권위의 만담 대회 'M-1 그랑프리 2025'의 준결승 진출자 30팀이 11월 20일 발표됐다. 사상 최다인 1만 1,521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2월 4일 준결승을 거쳐 12월 21일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결승팀 다수 준결승 재진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와 오사카에서 134팀이 참가한 준준결승이 개최되었으며, 20일 저녁 8시 TBS의 스트리밍 서비스 TVer를 통해 준결승 진출자가 공개됐다.

준결승에 진출한 30팀 중에는 지난해 결승 진출팀이었던 진공 제시카, 에바스, 야렌즈, 마마타르트 등이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실력파 팀들의 대거 탈락이라는 이변도 발생했다. 지난해 결승 무대에 섰던 조크록이나, 결승 경험자인 오즈왈드, 도쿄 호테이손, 단비라 무초, 초마게 라멘(구 인디언스) 등 실력파들이 준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또한 'THE W' 우승자 베니쇼가텐사이 피아니스트, 'King of Conte' 우승자 비스킷 브라더스 등 다른 대회 우승팀들 역시 탈락했다.

준결승 진출 30팀 명단 (엔트리 순)

진공 제시카, 호카이 캡틴, 오오조라 모드, 20세기, 코요르모 호시가 키레이, 히츠지네이리, 프란츠, 요네다 2000, 제로카란, 다이오, 센티넬, 메존, 돈데코르테, 이치고, 카나메스톤, 미카보, 에바스, 타토에바 호노오, 타쿠로, 쇼가네코, 네코니스즈, 도넛 피넛츠, 야렌즈, TC 클락션, 마마타르트, 쿠로오비, 카베포스터, 스타미나판, 미키, 마메뎃포.

'와일드카드' 제도로 한 팀 추가 기회 부여

준준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한 104팀 중 1팀만이 시청자 투표를 통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실시된다. 투표는 11월 23일 정오부터 11월 30일 23시 59분까지 M-1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되며, 12월 1일 19시에 결과가 발표된다.

준결승은 12월 4일 도쿄 NEW PIER HALL에서, 결승전과 패자부활전은 12월 21일 ABC 텔레비전 계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1 그랑프리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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