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수) 개봉을 앞두고 12월 1일(월) 감독 미야케 쇼의 내한을 확정해 화제몰이 중인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 〈여행과 나날〉이 주연 배우 심은경과 더불어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의 빛나는 연기로 완성된 독보적인 캐릭터들로 기대감을 더한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다.
배우 심은경이 주인공 ‘이’ 역을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더하는 가운데 〈나미비아의 사막〉(2025), 〈플랜 75〉(2024), 〈썸머 필름을 타고!〉(2022) 등의 작품으로 사랑받은 청춘스타 카와이 유미를 비롯해 드라마 [파친코 시즌2](2024)와 〈유랑의 달〉(2023)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 배우 타카다 만사쿠 그리고 일본의 영화, 드라마, 연극 모두를 섭렵한 국민 배우 츠츠미 신이치까지 특급 배우진의 호흡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각본가 ‘이’의 각본 속 해변에서 우연히 만난 해변 남녀로, 영화 안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카와이 유미와 타카다 만사쿠. 뜨거운 태양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어느 바닷가 마을에 머물게 된 여자는 무작정 걷던 중 발견한 해변에서 한 남자를 만나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기억을 심어준다. 카와이 유미는 “이 작품의 일부가 되어 기쁘다. 작은 이야기 안에 무수한 감정들이 들어있는 걸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여행과 나날〉과 미야케 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루하다고만 생각한 장소에서 낯선 여자와 마주한 해변의 남자는 그 찰나를 통해 영원히 남을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다. 타카다 만사쿠는 “나에게 전환점이 될 작품이라고 확신했다.” 라며 영화에 대한 믿음을 전해 관람 욕구를 북돋았다. 슬럼프에 빠진 상태로 설국의 마을로 여행을 떠난 ‘이’가 어쩔 수 없이 묵게 된 오래된 여관의 주인 ‘벤조’. 무심하고 수상하지만 어쩐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에 대해 츠츠미 신이치는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지만 그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란 생각에 꼭 하고 싶었다.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베테랑 배우다운 출연 소감과 함께 관객들과 함께 할 〈여행과 나날〉의 여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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