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사운드 오브 폴링〉의 '신의 한 수'가 밝혀졌다.
〈사운드 오브 폴링〉은 같은 집에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네 소녀들의 삶이 세기를 초월해 연결되고, 침묵에서 점차 깨어나기 시작한 그들의 목소리를 포착한 영화로, 2025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시라트〉와 함께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상은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에 이은 상이다.
〈사운드 오브 폴링〉 측은 이후 수상에 관한 비하인드를 밝혔는데, 바로 칸국제영화제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사운드 오브 폴링〉이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포기하고 칸국제영화제를 선택했다는 것. 이런 이유로 〈사운드 오브 폴링〉은 마렌 아데 감독의 〈토니 에드만〉 이후 9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 섹션에 진출한 독일 여성 감독의 영화로 기대감을 모았고, 독일 여성 감독 최초로 심사위원상을 차지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완성했다.
이처럼 영화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운드 오브 폴링〉은 한국에 1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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