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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러브클라우드'로 2달 만에 로코 복귀

비행 교관으로 변신

송중기
송중기

배우 송중기가 새 드라마 〈러브클라우드〉(가제)로 전작 종영 두 달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복귀한다. 최근 송중기는 제작진으로부터 〈러브클라우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끝에 남자 주인공 강우주 역을 맡기로 결정, ‘로코킹’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러브클라우드〉는 전직 비행교관이었던 강우주와 예비 조종사였던 안하늬가 7년 뒤 사랑도 날씨가 되는 신비로운 제주에서 관제사와 파일럿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스이자 로코물이다. 사랑과 날씨가 뒤섞인 듯한 변화무쌍한 제주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재회와 관계 변화가 감성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송중기는 극 중 전직 비행교관이자 현 관제사 강우주로 분해 새로운 직업군 연기에 도전한다. 결혼과 득남 이후 선택한 JTBC 〈마이 유스〉에서 감성 로맨스를 선보인 데 이어, 전작 종영 약 두 달 만에 또 한 번 로코 장르를 택하며 ‘멜로 장인’ 이미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연출은 KBS2 〈오월의 청춘〉(2021), 드라마 〈하이쿠키〉(2023)를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청춘 서사를 인정받은 송민엽 감독이 맡는다. 대본은 신인 작가 팀 ‘매드래빗’이 집필해, 베테랑 PD와 신예 작가진의 조합으로 신선한 공기와 정통 로맨스의 결합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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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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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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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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