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2-12/0cc6291c-3591-4164-9cc7-464918f6788a.jpg)
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지난 1년간 월드투어로 약 7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투어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빌보드의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세계 투어 총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12일 공개된 빌보드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에서 하이브는 기획사들의 투어 총매출을 비교한 '톱 프로모터'(Top Promoters) 순위에서 4억6천920만 달러(약 6천9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4위를 차지했다.
하이브는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세븐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엔하이픈 등의 월드투어를 통해 총 213회 공연을 개최했으며, 전 세계에서 3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공연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2-12/35607500-4c81-4c9a-8c72-8a24b9ef6d03.jpg)
개별 가수 매출 순위인 '톱 투어'(Top Tours) 부문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톱 10'에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통해 31회 공연을 열고 130만 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1억8천570만 달러(약 2천7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톱 10'에 올랐다.
세븐틴은 1억4천240만 달러(약 2천96억원)로 17위를 차지했다.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을 통해 96만4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높은 흥행력을 증명했다.
![BTS 제이홉 [빅히트 뮤직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2-12/68df8c8b-7259-4914-9240-74a9d16a8f19.jpg)
첫 솔로 투어를 개최한 BTS 제이홉은 매출 7천990만 달러(약 1천176억원)로 32위에 올랐으며, 엔하이픈은 7천610만 달러(약 1천120억원)로 37위를 기록했다.
'톱 투어' 1위는 밴드 콜드플레이가 차지했다. 콜드플레이는 59회 공연으로 3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억6천490만 달러(약 6천8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빌보드 박스스코어 결과는 K팝의 글로벌 투어 시장 장악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K팝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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