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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韓 영화계, 15년 만에 집단 행동…쇼박스·NEW 등 7개사 '배급사연대' 출범

15년 만에 뭉친 영화계…홀드백 법제화·매출액 기준 집계 등 구조 개선 촉구

쇼박스·NEW 등 7개사, 배급사연대 출범 [배급사연대 제공]
쇼박스·NEW 등 7개사, 배급사연대 출범 [배급사연대 제공]

국내 주요 영화 배급사들이 15년 만에 단체를 결성하며 영화 산업 위기 극복에 나섰다. 쇼박스, 영화사 빅, 영화특별시SMC, 이화배컴퍼니, 트리플픽쳐스, SY코마드, 뉴(NEW) 등 7개 배급사는 12일 배급사연대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배급사연대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영화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상산업협회 이후 15년 만에 배급사 단체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연대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3대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과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간의 영화 티켓 할인 계약 문제를 지목했다. 이동통신사들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티켓 할인 비용이 결과적으로 제작사, 투자사, 배급사에 전가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배급사연대는 이러한 구조가 현재 관객 수로 흥행을 집계하는 관행과 연관되어 있다고 분석하며, 매출액 기준의 박스오피스 통계 확립을 제안했다.

또한 배급사연대는 객단가 문제와 홀드백 제도 등 영화 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홀드백 제도는 극장 상영 후 영화가 다른 플랫폼에 유통되기까지 일정 기간 유예를 두는 제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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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NEWS
2026. 9. 21.

"한국 포크계 총대장" 조영남 애도… '쎄시봉' 이백천 93세로 별세

'쎄시봉' 이백천 93세 별세… 조영남 울린 똘강의 60년 1964년 TBC PD 출신으로 한국 통기타 개척, 23일 오전 7시 발인 1960~7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의 스승이자 무교동 '쎄시봉'을 중심으로 통기타 군단을 이끌었던 대중음악평론가 '이백천'이 21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가수 '조영남'이 "한국 포크계의 총대장이자 리더"라며 애통함을 표할 만큼, 고인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거목이었다. 청년 문화의 산실, '똘강'의 시대 1933년 38선 이북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의사인 부친을 따라 서울로 이주한 뒤, 중앙중학교 밴드부에서 처음 악기를 잡았다.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NEWS
2026. 9. 21.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두 청춘의 앙상블 배우 '박보검'과 '진영'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음악적 재회를 이뤘다.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두 사람이 극의 서사를 관통했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안갯길'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이 작품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가수 벤이 가창했던 '안갯길'은 주연 배우인 '진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극 중 인물들의 애틋한 로맨스에 입체적인 깊이를 더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선다. 곡을 탄생시킨 원작자 '진영'과 작품을 이끌었던 주인공 '박보검'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하모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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