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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내년 1월 16일 컴백…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 발매

2026년 새해 첫 주자…'뱀파이어 도피극' 담은 콘셉트 앨범

엔하이픈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신 : 배니시' 티저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신 : 배니시' 티저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6년 새해 벽두부터 파격적인 '콘셉트 앨범'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0일 "엔하이픈이 오는 2026년 1월 16일 오후 2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쫓기는 뱀파이어 연인…한 편의 영화 같은 '도피극'

엔하이픈은 전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발매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 '더 신 : 배니시'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사랑을 위해 금기의 벽을 넘은 연인의 절박한 도피극을 그려낸다. 사회 규범을 지키는 추격대를 피해 은신처로 몸을 숨긴 이들은 자유로운 사랑이 주는 짜릿한 행복을 느끼는 한편, 금지된 사랑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이라는 복잡한 감정선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엔하이픈은 데뷔 이래 뱀파이어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일관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서사는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팬들에게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제공해왔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광활한 동굴과 사막을 배경으로 뱀파이어 연인의 절박한 도피 과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신보의 서사적 완성도를 예고했다.

⬦ 노래만 듣는 게 아니다…'미스터리 쇼' 형식 파격 도입

빌리프랩 측은 "이번 앨범은 콘셉트 앨범 형태로 제작되어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라인과 감정 흐름을 중심축으로 모든 트랙의 서사, 가사, 사운드가 정교하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뱀파이어 사회의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가상 탐사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를 콘셉트로 전개된다. 음원 트랙 외에도 내레이션과 스킷(상황극) 등이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청취자들이 실제 프로그램을 듣는 듯한 높은 몰입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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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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