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WWE 로고 [넷플릭스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2-29/6c07202b-eabb-4453-9533-1aa71f63ad15.jpg)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내년 1월 1일부터 세계적인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쇼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의 모든 주간 및 프리미엄 경기를 단독 스트리밍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플릭스는 기존 영화, 시리즈, 예능 콘텐츠를 넘어 라이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실시간 중계 콘텐츠 강화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WWE는 헐크 호건, 언더테이커, 스티브 오스틴, 더 락, 존 시나 등 세계적인 프로레슬링 스타를 배출하며 오랜 역사를 이어온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쇼다. 과거 주한미군방송국 AFKN(현 AFN Korea)을 통해 방송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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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스트리밍하는 WWE 콘텐츠는 핵심 주간 프로그램인 '로우'(Raw), '스맥다운'(SmackDown), 'NXT'를 비롯해 최대 규모의 레슬링 축제로 꼽히는 '레슬매니아', '로얄 럼블', '섬머슬램', '머니 인 더 뱅크' 등 모든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PLE)를 포함한다.
넷플릭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추가 결제 없이 모든 WWE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기존 구독료만으로 주간 경기와 프리미엄 이벤트를 모두 즐길 수 있어 팬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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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실시간 경기를 놓친 팬들을 위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WWE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활용해 넷플릭스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부사장(VP)은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라이브 특유의 묘미를 모두 갖춘 WWE는 넷플릭스만이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라이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회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WWE 독점 스트리밍은 OTT 시장에서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시사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이 넷플릭스의 구독자 유지 및 신규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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