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日 타워레코드 '2025 베스트셀러' 장악... 톱10에 앨범 4장 기염

2025년 일본 내 압도적 인기 입증... 한·일 발매작 줄세우기 성공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및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까지 '커리어 하이' 2026년 요코하마·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열기 잇는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웨이크원 제공]
그룹 제로베이스원 [웨이크원 제공]

◆ 일본 열도 집어삼킨 '제베원 신드롬'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025년 일본 음반 시장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대체 불가한 K팝 아이콘의 위상을 떨쳤다. 일본 타워레코드가 최근 발표한 '2025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K팝 부문 톱10 내에 무려 4개의 앨범을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순위를 살펴보면 일본 미니 1집 '프레젠트(PREZENT)'가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가 4위,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이 6위, 그리고 국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R PARADISE)'가 7위에 랭크됐다. 한국과 일본 발매작을 가리지 않고 상위권을 휩쓴 것에 대해 타워레코드 측은 "지난해 정식 데뷔 이후 올 한 해 월드투어 등 현지 활동을 본격화하며 눈부신 약진을 이뤄냈다"고 평했다.

◆ 빌보드 재팬·RIAJ 인증으로 증명한 '진짜 인기' 제로베이스원의 현지 인기는 음반 판매량 지표를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앞서 발표된 '빌보드 재팬 2025 연말 결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프레젠트'가 11위, '아이코닉'이 25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이 두 앨범은 일본 레코드협회(RIAJ)로부터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2연속으로 획득하며 현지 팬덤의 폭발적인 지지를 입증했다.

◆ 15만 팬 만난 월드투어, 2026년 앙코르로 피날레 한편,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9명의 멤버는 최근 성료한 2025 월드투어를 통해 총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 뜨거운 열기는 내년까지 이어진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26년 2월 18~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영화인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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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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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그야말로 불가능에 도전한 배우.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몸을 내던진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조인성은 외계 지성체에 맞서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성과 동물적 감각을 뿜어내며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인다. CG의 편리함에 기대는 대신 육체로 직접 부딪치는 방식을 택한 그는, 한계를 시험하는 험난한 현장 속에서도 “미쳐서 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결연한 각오를 증명해 보였다. 마치 〈호프〉 속,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성기 의 질긴 생존 본능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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