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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에도 춤추려 했다" 키아누 리브스, 영화 '굿 포츈'서 보여준 부상 투혼

키아누 리브스, 촬영 초반 무릎 부상에도 촬영 강행... 감독 "영화의 핵심" 극찬 아지즈 안사리 감독, 택시 기사와의 대화에서 영감... 직접 음식 배달 뛰며 현실 고증 1월 7일 개봉 앞두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굿 포츈〉
〈굿 포츈〉

키아누 리브스표 천사가 등장하는 영화 〈굿 포츈〉이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굿 포츈〉은 대책 없는 초짜 천사 가브리엘(키아누 리브스)이 N잡러인 아지(아지즈 안사리)와 백만장자 제프(세스 로건)의 삶을 맞바꿔 놓은 대가로 인간이 되며 벌어지는 천국 발 인생 리셋 코미디로 오는 1월 7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굿 포츈〉은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초짜 천사 가브리엘 역을 맡아 기존의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 정반대의 매력을 보여줄 키아누 리브스는 제작 초기 무릎 부상을 입었다. 아지즈 안사리 감독은 키아누 리브스의 부상 소식을 들었을 당시 "'키아누 리브스가 뭐라고 할까? 잠시 쉬어야 할까? 영화에서 하차한다고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촬영 현장에 그대로 출근해 자신이 맡은 연기를 충실히 해냈다. 아지즈 안사리 감독은 "키아누 리브스는 고통스러웠을 상황에도 유쾌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안 가고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이 영화의 핵심은 바로 키아누 리브스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키아누 리브스는 댄스 장면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아지즈 안사리의 만류로 몇 달 뒤에 해당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해, 부상도 막지 못한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

기발하고 매력적인 설정으로 가득한 '굿 포츈'은 아지즈 안사리 감독의 경험에서 더 구체화됐다. 당시 미국 전역을 돌며 스탠드업 공연 투어를 하고 있던 아지즈 안사리 감독은 택시를 탔고, 택시 운전사와 미국 사회에 노숙자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지즈 안사리 감독은 "30대 택시 운전사는 한동안 노숙자가 되어 차에서 자고 체육관에서 샤워를 했다. 한두 가지 잘못으로 인해 삶이 바뀐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지즈 안사리 감독은 택시 운전사에게 영감받은 아이디어를 확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깔로 현대 사회의 문제를 이번 영화에 녹여냈다. 또한 아지즈 안사리는 직접 음식 배달일에 뛰어들기까지 했다. "처음 네 번은 배달하는 분과 동행했고, 그 이후로는 혼자 배달을 했다. LA 시내를 계속 운전하며 주차할 곳을 찾았다" 고 설명해 그의 경험을 고스란히 영화에 녹여 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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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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