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플라워' 려운·성동일·금새록 캐스팅…2월 4일 디즈니+ 공개 확정

불치병 치료하는 연쇄살인범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티저 포스터 2종 공개

〈블러디 플라워〉
〈블러디 플라워〉

디즈니+가 2026년의 포문을 열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블러디 플라워〉의 공개일을 2월 4일(수)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중심으로,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이번 작품은 ‘연쇄살인범의 살인 동기가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치료제 개발이었다면?’이라는 도발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작품의 중심에는 세상을 구할 천재적인 의술을 지닌 연쇄살인범 이우겸 역을 맡은 배우 려운이 있다. 그는 살인자인지 구원자인지 모를 모호한 경계에 선 인물을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배우 성동일이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살인범을 반드시 살려야만 하는 변호사 박한준으로 분해, 처절한 부성애와 도덕적 갈등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검사 측에는 금새록이 합류해 사형 판결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입증해야 하는 금수저 검사 차이연 역을 맡아 두 인물과 팽팽한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살인마의 손에서 탄생한 기적 같은 치료법은 사법부와 대중을 유례없는 혼란에 빠뜨리며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뜨거운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 역시 세 인물의 얼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각자의 입장이 충돌하는 긴장감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이들이 마주할 모순적인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치밀한 서사와 강렬한 캐릭터로 2026년 초 안방극장을 강타할 〈블러디 플라워〉는 2월 4일(수) 디즈니+에서 1, 2화가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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