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보험 거부는 본인 선택"... 박나래 매니저 '갑질 폭로' 거짓말이었나

유튜버 이진호, 카톡 대화·세무 기록 공개하며 전 매니저 주장 조목조목 반박 "박나래 몰래 개인 법인 운영하며 광고비 수령"... 신빙성 흔들리는 폭로전 "월급 더 줄여도 된다"던 매니저, 뒤늦게 말 바꿨나... 여론 반전 조짐

박나래 [KBS 제공]
박나래 [KBS 제공]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매니저 갑질' 및 '부당 대우'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피해자임을 주장했던 전 매니저 A씨의 주장과 배치되는 구체적인 정황과 증거들이 공개되면서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세무 관련 사실관계를 공개하며 A씨 주장의 허점을 지적했다.

◆ "4대 보험 안 해줬다? 본인이 '사업 소득' 원했다"

A씨는 앞서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으나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진호에 따르면, 2024년 9월 세무 관계자가 급여 지급 방식을 논의할 당시 A씨는 근로 소득(4대 보험 적용)이 아닌 '사업 소득(3.3% 공제 프리랜서)' 방식을 스스로 선택했다. 이진호는 "세무 관계자가 근로 소득을 유도했음에도 A씨가 사업 소득을 원했고, 이에 따라 처리가 된 것"이라며 "이제 와서 박나래 측이 거부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 몰래 만든 법인, 그리고 거짓말

A씨의 도덕성 문제도 제기됐다. A씨는 박나래 몰래 개인 법인을 설립해 운영했으며, 박나래의 광고 에이전시 피(수수료) 일부가 이 법인으로 입금된 정황이 포착됐다. 박나래와 세무 담당자는 퇴사 전까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매니저 경력 10년 차"라는 주장과 달리, 실제로는 입사 당시 신입이었으며 언론 제보 사실을 끝까지 부인하다가 증거가 나오자 뒤늦게 인정하는 등 신뢰하기 어려운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 "월급 적다" vs "더 줄이셔도 됩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갑질' 주장과 거리가 멀었다. 대화에서 박나래가 "왜 A씨와 스타일리스트의 월급이 같냐(매니저가 더 받아야 하지 않냐)"고 묻자, A씨는 오히려 "저는 이만큼도 너무 감사하다. 더 줄이셔도 괜찮다"며 극도로 저자세를 취했다.

이진호는 "사소한 거짓말부터 검증이 필요했다"며 이번 폭로가 악의적인 흠집 내기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는 별개로, 매니저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박나래 측의 입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영화인

[추아영의 오르골] 장대한 여정 '유레카'의 시작점, 짐 오루크의 ‘유레카’
NEWS
2026. 6. 4.

[추아영의 오르골] 장대한 여정 '유레카'의 시작점, 짐 오루크의 ‘유레카’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영화 〈유레카〉는 상처 입은 이들이 끊임없이 이어진 길 위에서 치유와 재생의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로드 무비다. 평범한 일상을 깨뜨린 테러의 생존자인 영화 속 인물들은 사건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아오야마 신지는 “이 영화는 계속 살아갈 용기를 찾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일종의 기도다… 그들이 절망의 가장자리에서 부활을 위한 항해를 떠나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 항해의 시작점에는 짐 오루크(Jim O'Rourke)의 음악 ‘유레카’ 가 자리한다. 감독은 영화의 각본을 집필하는 동안, 짐 오루크의 명반 '유레카'를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반복해서 들으며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주제 의식을 완성했다.

‘오디세이’ 로버트 패틴슨도 감탄한 올여름 최고 기대작! ‘온 더 세트’ 영상 공개!
NEWS
2026. 6. 4.

‘오디세이’ 로버트 패틴슨도 감탄한 올여름 최고 기대작! ‘온 더 세트’ 영상 공개!

8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오디세이〉가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감독 및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온 더 세트’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디세이〉는 거대한 이야기이고, 정말 흥미로운 도전”​이라며 인류 최초의 대서사시로 불리는 ‘오디세이아’를 스크린 위에 구현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모로코, 그리스,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자연이 지닌 경이로운 풍광을 스크린에 담아내 신화 속 장대한 여정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오직 스크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압도적 비주얼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