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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번엔 춤추는 공무원"… 염혜란, '매드 댄스 오피스' 파격 변신

완벽주의 공무원 국희 역 맡아 플라멩코 도전, 3월 극장가 웃음과 감동 예고

염혜란 주연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포스터
염혜란 주연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포스터

'믿고 보는 배우' 염혜란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춤바람 난 공무원이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측은 염혜란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평범한 공무원이 춤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극 중 염혜란은 완벽주의만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비법이라 믿으며 홀로 딸을 키우는 공무원 '국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진지하면서도 어딘가 묘한 표정으로 춤 동작을 소화하며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받아온 염혜란은 이번 작품에서 운명적으로 플라멩코 댄스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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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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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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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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