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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24년 만에 사극 도전..."'스캔들'은 아름다운 조선시대 풍경과 한복, 한옥을 볼 수 있는 시리즈"

"사극은 보기에는 너무 아름답지만 정자세로 꼿꼿함을 유지하는 게 조금 어색했다.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현장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현장

손예진이 오랜만에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21일, 넷플릭스는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Next on Netflix 2026 Kore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능한 사랑〉의 전도연, 〈동궁〉의 남주혁, 〈스캔들​〉의 손예진, 〈원더풀스〉의 박은빈 배우와 〈흑백요리사〉의 안성재 셰프 등 2026년 주요 작품의 주역들이 참석해 패널 토크를 나눴다.

배우 손예진은 올해 공개 예정인 시리즈 〈스캔들〉에 출연했다. 〈스캔들〉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담으며, 손예진, 지창욱, 나나 등이 출연한다.

이날 패널 토크에서 손예진은 〈​스캔들〉에 대해 “〈스캔들〉은 프랑스 고전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 〈스캔들-남녀상열지사〉가 시리즈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저는 발칙하고 위험한 사랑 내기를 펼치는 ‘조씨부인’ 역을 맡았다”며, 특히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만큼 ​“아름다운 조선시대 풍경과 한복, 한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시대 고증을 바탕으로 절제된 색과 여백이 공존하는 화면, 한국적인 미가 잘 드러난 한옥의 공간감까지 섬세하게 담겨있다”고 글로벌 시청자들이 주목해 보면 좋을 K-사극의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더불어 손예진은 "사극은 보기에는 너무 아름답지만 정자세로 꼿꼿함을 유지하는 게 조금 어색했다.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올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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