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이 실사 영화로 탄생했다.
26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가 오는 2월 25일 한국 개봉을 확정 짓고, 감성 가득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인이 된 ‘타카키’(마츠무라 호쿠토)와 ‘아카리’(타카하타 미츠키)의 엇갈린 시선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원작의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상미로 시선을 압도한다. 타카키의 담담한 독백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어린 시절 벚나무 아래서 나누었던 "어른이 되면 다시 만나자"는 약속과, 그 약속에 묶인 채 삭막한 도심을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을 교차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실사 영화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서사의 확장이다. 원작에 등장했던 ‘리사’와 ‘미도리’는 물론, 실사판만의 새로운 인물들이 가세해 더욱 풍성한 감정의 결을 완성했다. 여기에 J-POP의 아이콘 요네즈 켄시가 참여한 OST ‘1991’은 성숙한 어른이 된 원작 팬들은 물론, 이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젊은 관객들의 감성까지 정조준할 전망이다.
신예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츠무라 호쿠토, 타카하타 미츠키가 호흡을 맞춘 〈초속 5센티미터〉는 오는 2월 25일 한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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