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민희진과의 카톡 재판 채택에 "사적인 대화…당혹스럽다" 입장 표명

SNS 통해 심경 고백 "지인으로서 나눴던 일상 대화, 어느 한쪽 편 아니다" 동의 없는 증거 제출에 유감…하이브-민희진 주주간계약 소송 판결문 인용 파장 법정 제출 대화록 내용 공개 이후 뷔 직접 "매우 당황스럽다" 토로

뷔 (출처=뷔 공식 SNS)
뷔 SNS 스토리

뷔가 민희진과의 대화가 재판에 사용됐다는 사실에 속내를 털어놨다.

2월 20일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는 자신의 SNS 계정으로 짤막한 글을 게시했다. 뷔는 과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나눈 메시지가 민희진과 하이브의 재판 과정에서 법적 증거로 채택됐다는 내용의 기사 갈무리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덧붙였다.

뷔는 "제 지인이었기에 공감하며 나눴던 사적인 일상 대화의 일부"라며 "어느 한쪽의 편에 서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그는 "다만 해당 대화가 내 동의 없이 증거자료로 제출된 점에 대해서는 매우 당황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민희진 측이 법정 증거로 제출한 뷔의 발언은 표절 얘기가 계속 나온다는 민희진의 말에 뷔가 "에잉.. 그러니까요. 나도 좀 보고 '아 이거 비슷한데..' 했어요"라고 대답한 부분이었다. 해당 대화가 법적 증거로 제출되면서 하이브와 민희진 간의 주주간계약 소송 1심 판결문에 인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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