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 50)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저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파엘 올라라(Rafael Olarra)와 연이은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의 중심에 섰다.
◆ 뉴욕에서 LA까지... 거듭된 '다정한 동행' 포착
25일(한국시간) TMZ 등 미국 주요 연예 매체들은 페드로 파스칼과 라파엘 올라라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인근에서 함께 산책을 즐기는 사진을 일제히 보도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대화를 나누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 2월 6일에도 뉴욕 맨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서 팔짱을 낀 채 걷고, 영화 '폭풍의 언덕'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이번 재포착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강력한 힘을 싣고 있다.
◆ '아티스트 디렉터' 라파엘 올라라는 누구?
파스칼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라파엘 올라라는 예술계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영화 전문 대학을 졸업한 그는 2015년부터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체인인 페에나 호텔(Faena Hotel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며 패션, 전시, 이벤트 기획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그는 공개적인 동성애자이며, 과거 유명 배우 루크 에반스와 약 1년간(2020~2021) 교제했던 사실로도 잘 알려져 있다.

◆ '개인적 사생활' 존중하는 파스칼... 공식 입장은 미정
HBO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디즈니+ 〈더 만달로리안〉 등으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페드로 파스칼은 그간 자신의 성적 지향이나 연애사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껴왔다. 그는 트랜스젠더 여동생 럭스 파스칼과 성소수자 동료들을 향한 강력한 지지를 보내며 LGBTQ+ 커뮤니티의 수호자로 불려왔으나, 본인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팬들은 "파스칼의 행복이 최우선", "누구와 함께하든 그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도 성숙한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 할리우드 초미의 관심사, '오피셜' 나올까?
연이은 파파라치 사진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을 넘어선 연인 관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비공개 주의' 성향상 양측의 공식 인정이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세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두 사람이 향후 레드카펫 등 공식 석상에 나란히 등장할지가 이번 열애설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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