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 오스카 노리는 역대급 비주얼

무지개 소년 아르코부터 수호 로봇 미키까지, 잿빛 지구를 밝힐 5인 5색 매력

〈아르코〉
〈아르코〉


세자르 시상식 2관왕 석권에 이어 오스카 트로피까지 정조준하고 있는 화제의 애니메이션 〈아르코〉가 영화 속 다채로운 인물들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전격 공개했다. 무지개를 타고 시간을 가로질러 온 소년 ‘아르코’와 잿빛 지구의 소녀 ‘아이리스’가 펼칠 경이로운 모험이 포스터 한 장 한 장에 생생하게 담겼다.

불시착한 미래 소년 ‘아르코’와 호기심 많은 소녀 ‘아이리스’

〈아르코〉

공개된 포스터 중 주인공 ‘아르코’의 포스터는 2075년 잿빛 지구로 불시착한 그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무지개 망토를 수리하는 간절한 모습을 담았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은 소년의 마음과 함께, 황폐해진 미래 지구에서 그가 마주할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아이리스’의 포스터는 불가사의한 소년 아르코를 마주한 소녀의 호기심 어린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계심과 설렘이 교차하는 표정은 태풍우가 몰아치는 잿빛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리스의 단단한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베일 벗은 ‘수상한 삼형제’와 반전 매력의 로봇 ‘미키’

예고편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수상한 삼형제(스튜이, 프랭키, 두기)’의 포스터도 베일을 벗었다. 20년 전 목격한 무지개의 정체를 쫓는 이들의 기묘한 분위기와 아르코의 망토를 닮은 무지개빛 선글라스는 이들이 주인공의 적일지, 혹은 든든한 조력자가 될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시사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로봇 ‘미키’의 포스터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불타는 들판과 투명 돔에 갇힌 주택가를 배경으로 한 이 포스터는 아르코와 아이리스 앞날에 닥칠 위기를 암시한다. 특히 캡슐 형태의 아기 띠에 담긴 해맑은 아기 ‘피터’와 무표정한 금속 로봇 ‘미키’의 대비는 차가운 외형 속에 숨겨진 묵묵한 책임감과 따뜻한 보살핌을 느끼게 한다.

귀여움 담당 막내 ‘피터’까지… 다채로운 세계관 완성

마지막으로 극의 귀여움과 웃음을 책임지는 막내 ‘피터’의 단독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아르코〉만의 풍성한 캐릭터 라인업이 완성됐다. 잿빛으로 변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무지개빛 희망을 그려낼 이들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시각적 경이로움과 깊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매혹적인 캐릭터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무장한 애니메이션 〈아르코〉는 곧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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