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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하정우 위해 떴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특급 특별출연

매형 기수종(하정우) 돕는 강력계 형사 ‘김균’ 역… 남다른 케미 예고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배우 김남길이 절친 하정우의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tvN 측은 11일, 김남길이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에 특별출연해 하정우와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하정우가 19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오는 복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김남길의 이번 출연은 하정우와의 깊은 우정으로 성사되었다. 김남길은 극 중 주인공 기수종(하정우)의 처남이자 강력계 형사인 ‘김균’ 역을 맡아 극의 포문을 여는 핵심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균은 누나 김선(임수정)에게는 든든한 동생이며, 매형 기수종과는 형제처럼 지내는 각별한 사이다. 특히 매형이 건물을 경매로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형사의 촉을 발동해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다.

제작진은 김남길이 첫 방송부터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특별출연 이상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고 전했다. 하정우, 임수정 등 화려한 라인업에 김남길의 화력까지 더해진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14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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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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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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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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