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 제작 착수를 공식 발표했다.
3월 13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은 1편의 공동 각본 및 공동 연출 매기 강과 크리스 애펄헌즈 감독이 속편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 또 "한국 영화감독으로서 관객들이 한국 이야기와 한국인 캐릭터에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매기 강 감독의 코멘트까지 전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귀마와 그의 악령들을 막는 '혼문'을 수호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HUNTR/X)의 이야기를 그린다. 혼문을 무너뜨리기 위해 귀마는 저승사자들을 아이돌 사자 보이즈(Saja Boys)를 보내고, 사자 보이즈의 리더 진우가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에게 접근한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2025년 6월 공개 후 넷플릭스 모든 작품 역사상 최초 3억 조회수 돌파하는 등 수많은 흥행 기록을 세우며 사랑받고 있다.

이에 넷플릭스는 과거 〈케이팝 데몬 헌터스〉 IP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제작 착수 발표는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2029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1편에서 루미의 서사를 중심으로 다뤄 속편에선 헌트릭스의 다른 두 멤버, 미라나 조이의 서사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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